[후방*] : 중간중간 떡신 있음

[후방**] : 떡신 많거나 누드CG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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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여장물이 뭔가 팍 오는게 없어서 구작 하나 꺼내봄


이거 Dlsite에서 지금 할인해서 2천엔에 파는데 딱히 돈내고 할 만큼의 가치는 없는거 같아서 그냥 보시고 그런겜인갑다 하십쇼



HEAT-SOFT 에서 14년 2월 7일에 발매한 게임으로 별건없고 부자 남주인공이 여장해서 여학원 후리고 다니는 내용이다.



이겜 처음 봤을때 다른것보단 주인공 표정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소거 안되고 기억의 저편에 처박혀 있었음


주인공의 상태를 한번 보자


 


대충 돈이 너무 많아서 집 밖에선 우등생, 집 안에서는 개씹변태로 메이드들 괴롭히고 살다가 더이상 자신의 변태 성욕을 가눌 수 없게 되어버린 것



냉철한 여동생의 판단



이 여동생도 상당히 비범한 캐릭터임


 


일단 주인공은 여장하기 전에 집안에서의 평가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여장한답시고 집안에서 매일 가성 연습과 코르셋을 끼고 살면서 가족의 눈밖에 난 상태다


여학원 들어가서 여학생들 후리고 돌아다니다가 가족한테 그 얘기가 흘러 들어가면 그대로 좆되겠죠잉 ? 



그래서 주인공은 어떻게 하면 여학원에서 자신이 남자인걸 들키지 않고 규중처녀들의 처녀막을 냠냠하고 다닐지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백그라운드가 이상한데 신경쓰지 마시고



타이틀에서도 봤던 여기있는 두명이 주인공의 목표 되시겠다 



얘네도 얘네만의 불쌍한 스토리가 있는 애들이다 대충 스토리가 안봐도 뻔한데

이 불쌍한 히로인들에게 주인공의 친절한 쥬지 학습법을 통해 암컷타락시키면 주인공도 행복 히로인도 행복한 순애물이 완성되는것


이 두명은 현재 학원에서 가장 집안이 높은 자녀들이고, 나머지 잡스러운 여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 두명이 조교 완료되면 가족으로의 신뢰도 회복할 수 있고 나머지 학생들의 처녀막도 자유롭게 냠냠할 수 있다는것이 주인공의 깊은 생각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이 여동생(마오)은 이미 시작부터 공략 완료가 되어있는 상태인데 딱 절반만 친매다


첩의 자식이라 집안에서는 완전 드랍되어있는 상태



그리고 주인공 오나펫 1호 되시겠다 

떡신도 있는데 매우 안꼴림



뭐 아무튼 그래서 여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주인공은 현재 학교의 아이돌이 되어있는 상태다. 

솔직히 다른 게임 히로인이라고 해도 지장 없을 외모 

게임 시작도 학생들로부터 초콜릿 선물 세례를 받으면서 시작함 




키사키는 주인공이 매우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그래서 주인공을 붙들고 지랄하다가 55도발에 당해서 내기를 하게 됨


대충 다과회를 열어서, 자신과 주인공중 누가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느냐로 겨루기로 한다. 상품은 서로 원하는거 하나 들어주기.


이것도 별 시덥잖은 내용이라 키사키는 일류 파티시에가 만든 쿠키와 차를 가져왔고, 주인공은 그냥 자기가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다과회에 꺼내왔다. 아이돌이 만든 쿠키 마시쪙





참고로 뭐든지 들어주기 하나는 주인공이 키사키 뺨에 뽀뽀 한번 한뒤, 집에 초청하기로 하는것으로 끝난다. 



꼴잘알



다음은 없어요 아가씨 



참고로 이 아가씨 레즈끼가 좀 있다




남자니까 여자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한다

유붕이보다 훨씬 건전한 성 취향을 가짐



이후의 내용은 대충 주인공이 자신을 괴롭히는것이 사실은 나한테 관심있는게 아니냐~ 하면서 다과를 즐기는것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키사키는 눈앞에 있는 홍차를 꼴깍 하고 잠듬

약타놨거든



다차린 밥상을 안먹는 주인공 

사실 이것도 다 계획이 있다 


 



대충 자고있는 키사키 가슴으로 파이즈리 한다음에 사진을 신나게 찍어둠 



아침이 되어, 주인공은 기숙사 내의 키사키 방 앞에 익명의 서류봉투를 놓아둔다

그 안에는 사진과 함께 로터가 들어있었다


요구 조건은 오늘 하루 로터를 넣고 다닐것 안지키면 니사진 다 넷에 뿌림 ㅇㅇ 



학교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로터 스위치를 신나게 조작하여 넉다운 상태로 만들어 놓고, 양호실에 끌고와서 (양호 선생은 미리 빼돌림) 대충 보볐다 



뭐 적어도 키사키는 그렇게 생각 했겠지 



이 히로인도 사실 좀 빡통에 가깝다


양호실의 영상 속에는 이 히로인 뿐만이 아니고, 주인공의 여장 모습도 찍혀있기 때문에 영상이 노출되면 니가 살짝 마음에 들었을 주인공의 명예도 씹창난다는 개소리 시전 



그리고 이제 키사키의 대가리를 후려서 기절시켜줄 여동생과 함께 만나기로 한 장소에 잠복한다



네네 니말이 다 맞아요



맞는다고 ㅋㅋ 



따먹은 히로인은 안전하게 집에 귀가시켰습니다



일단 키사키는 한번 먹혀서 좀 의기소침해진 상태다

주인공은 이제 안쥬를 노리기로 결정

여기서부터 스토리 템포가 빨라진다



안쥬의 아버지는 주기적으로 학원에 찾아와서 안쥬가 잘 있는지 확인하고 돌아간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기 때문에 이 히로인은 세상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음


키사키 같은 경우 바로 체크메이트를 걸어서 따먹어버렸지만, 안쥬를 따먹기 위해 주인공은 분할 정복 방법을 사용하기로 한다




우선 안쥬를 모시던 메이드를 따먹음

영상을 찍어놓고 이 영상을 넷에 공개 안하는 대신 니 주인인 따먹으러 갈때 도와라


문제는 이년이 자기 남친있어요 봐주세요 흑흑 이지랄 해서 사실 생방송 중이라고 구라쳤는데 망가져버림 



일단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메이드 주변에 항상 감시하고 있을 사람을 붙여둔 상태


근데 감시하고 있던 사람이 메이드랑 떡치다가 걸렸다 




개통되었으면 한동안은 조용히 살아야 되는데

그새를 못참고 밑밥을 열심히 깔고있는 키사키



한편 안쥬는 학원 내에서 지 하녀가 레이프 당했다고 신나게 홍보하고 다닌다


안쥬 : 마히로 님도 조심해주세요... 레이프 당하지 않게

주인공 : (나는 절대 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고...)



주인공은 고용해두었던 남자랑 하녀가 한번 더 안쥬 전용 기숙사에서 떡치도록 하고, 키사키에게 정보를 흘려둔다.

혼란해진 틈을 타 기숙사에 잠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






그렇다

안쥬는 진성 빡통이었던것이다

그래서 키사키로부터 얻은 레이프마의 아지트로 지발로 찾아옴


대화를 통해 갱생시키겠다는 의지 표명 




주인공이 여태까지 계획한 분할 정복 방법론은 폐기입니다



그와중에 길잃은 우리 빡통 히로인 



병신



보건체육 ON


우리의 귀축 주인공은 너무 꼴렸던 상황이기 때문에 전희 없이 바로 박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안쥬는 존나 발버둥침



아니 당하고 있는 히로인의 상태가 ?





안꼴림

작가도 귀찮았는지 어떻게 안쥬를 집에 돌려보냈는지는 안적어놨다



다음날 학교를 갔더니 상태가 안좋아야 할 안쥬가 멀쩡하게 다니고 있다 

안쥬가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지 주인공을 자기 방으로 꼬심 

주인공은 긴급히 여동생을 소환하여 이것이 함정일지 의견을 타진함 



혹시 모르니까 함정이면 바로 런하기로 하고 ㄱㄱ






그러게요 빡통년아



보건체육이 있는 날마다 애비가 빼돌린거 같다



과연 두명은 지금부터 뭘 하려는걸까요 ? 

여기까지 똥겜 악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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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키사키 루트)으로 이어집니다 : https://arca.live/b/yuzusoft/13188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