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없는거)


이벤트탭에만 올려져 있는거 아깝고 가뜩이나 유자챈 창작탭 휑해서 창작탭에서도 볼수있게 추하게 다시 올림




작품 소요 기간은 대회 기간이었던 2주가량이었음. 물론 사람 현생도 있으니까 2주를 순수하게 그린건 아니지만

그거야 전업그림쟁이 아니면 누구나 그럴거고. 


대신 휴가랑 휴일 많이 끼어있어서 그건 편했음.




대회 공지 처음 나왔을때 어떤 작품을 그릴까 고민했음. 파르케, 연애로열 같은것도 후보였는데 이번에는 좀 분위기 있는 것을

그려보고 싶었기에 월희 알퀘이드 공주님을 그렸음.


원래는 1짤 진지 + 1짤 개그로 그리고 싶었지만 시간 사정 상 무리였고. 

그쪽 개그 아이디어는 언제 생각있으면 대문용 짤 기부라도 하든가 생각해볼게. 






이건 다시 올리는 과정이야


러프, 칼라 러프, 선 따기(1차), 선 따기(2차), 선 따기(3차), 밑색, 0.5그림자, 1그림자, 1.5그림자, 하이라이트, 반사광, 그라데이션, 질감, 배경 순서를 따랐고, 채색 방법은 사이토 나이키의 유투브 영상의 많은 영향을 받았음. 


이렇게 그린걸 600x400 으로 줄이면 저퀄되는 느낌이라 아쉽지만 나쁜 점만 있는건 아님.

그림 크게 볼때 보이는 결점들이 희석되거든 ㅋㅋㅋ


 




초기 러프가 왼쪽이어서 이걸로도 진행은 가능할거 같긴 한데 왠지 모르게 밀프스럽다는 느낌 받았음.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그리고 싶은건 알퀘이드의 몸매잖아? 그래서 결국 타케우치 사장 원본 스탠딩을 참고함.


타사장 그림 못그린다니 도장이니 까여도 프로는 프로였음

타사장 절대 지지해~







배경 관련




소신발언) 사실 이 꽃 이름 같은건 모름. 




걍 이런짤들 분위기로 그리고 싶어서 꽃은 모르겠고 적당히 내가 생각하는 흰꽃 막 그린거임.



배경은 거진 경험이 없음. 인물이라 해봤자 도찐개찐이지만

배경이 이번 짤이 2번째로 기억함. 그래도 노린 분위기만큼은 나온거 같음






끝마치며




사실 자짤대회 당선된게 이번이 처음은 아님. 저때는 진지 그림을 그릴 실력이 안되니 개그를 시도해본거고.


저때쯤부터 그림 그리기 시작해서 딱 한 1년 정도 됐네. 

유자챈에서 내가 그림 그리면 그래도 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여기까지라도 온거 같아.





유자챈에도 그림문화가 많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어.

그림에 관심이 있으면 당신도 창작 탭 도전하는거야.





이제 엘든링 하러갈게.


이제 그림은 예전에 그리던 면시 그림 생각있으면 완성하든가

아님 블루아카짤 좀 그리러 갈수도?


유자 신작 소식 나오면 돌아오긴 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