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ci-en.dlsite.com/creator/922/article/742285


2022年11月18日 18:56

챠타의 오모라시 일기 제25회


Lose&whisp의 Ci-en 유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Lose님의 지원 덕분에 DL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참지 못하는 동정 오빠와 솔직해질 수 없는 반항 여동생' (약칭: 동정남매)

의 디렉터를 맡은 챠타라고 합니다.


판매 페이지

https://www.dlsite.com/maniax/announce/=/product_id/RJ393720.html


곧 연말에 들어가는군요. 일반적으로라면 로맨틱한 계절인가 봅니다.

뭐, 흔히 있는 솔로 프라이드로 뇌절하는 오타쿠인 제 입장에선 몸도 마음도 그저 춥기만 한데 매년 쓸데없이 바쁘기만 한 계절입니다.

그런 저도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저만의 놀이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야 '크리스마스에 야마시타 O로를 듣지 않고 뻐팅기기 챌린지'.

이 계절은 오만 잡다한 곳에서 들려오는 야마O 타츠로를 듣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무사히 넘긴다! 그런 놀이죠.


룰은 아래

* 가수 본인이 부른 거 아니면 세이프

* 물론 MR도 세이프

* 11/25~12/25까지 1개월간


"일본에 사는 한 당연히 에바지ㅋㅋ"라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걸 시작한 이래로 약 30년, 단 한 번 성공한 해가 있었습니다.

바로 재작년, 정확히 이 '챠타의 오모라시 일기'를 시작했을 즈음입니다.

이유는 동정남매 스타트 시기 + 코로나시국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

성공했을 때는 기쁨보다 "이거 어쩌냐......" 상태였었죠.

여러분도 도전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다만 챌린지를 쉽게 성공하실 수 있는 분은 본인의 생활을 살~짝 돌아보는 게 어떤지 싶긴 한데요.


아무튼, 이번에도 본격적으로 진도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어펜드는 3탄. 4탄도 개발 중!


어펜드 3탄까지 발매. 4탄도 순조롭게 개발 중입니다!


4탄의 내용은 부모님이 하룻밤 집을 비우게 된 날 슬로우 섹스에 도전하는 이야기.

꽁냥도가 굉장히 높게 구성되었으니 기대해 주시길.


ASMR판은 제4탄, 외출 일지편이 발표되었죠.

어펜드에서도 하지 못했던 계절 이벤트는 이쪽에서 즐겨 주세요.

(어펜드 제작 기간이 좀 더 있었다면 이 쪽에서도 하고 싶었습니다......)


주소 등은 아래 관련 링크 모음을 체크해 주세요!

https://ci-en.dlsite.com/creator/922/article/726317




● 기념 패키지, 차례차례 진전되고 있습니다.


'동정남매' 2만 DL 기념 패키지. 판매할 즈음에는 본편이 3만 DL쯤 될 기세입니다만 1/27 발매를 향해 진격 중입니다.

이게 참, 리얼 제작은 부대 제작물이 많네요!

DL판은 좋았지~ 편했지~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패키지판에는

* 동정남매 본편+어펜드 총 5편을 모두 수록

* 특전은 B2 태피스트리 & 스토리와 연관된 여동생의 편지.

태피스트리 사양 상세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fantia.jp/posts/1540075


그리고 판매점 일람을 작성해 두었습니다.


https://ci-en.dlsite.com/creator/922/article/737906


● 동정남매 올해도 캬라라에 나온다며!?


정기 행사가 되었습니다만 일주일 뒤 11/25(금)


미소녀 게임 이벤트 캬라라(http://www.excaddy.jp/charara/)

가 평소대로 개최됩니다.


평소대로 나비코(CV. 코토 코토리) 님과 함께 같이 행사장에서 토크를 하려고 하니 꼭 찾아 주세요.


'동정남매'로 캬라라 참가는 앞으로 3회. 

이번에도 나비코 양과 단둘이이니 참가해 주신 오빠 여러분과 나비코 양의 만남 코너를 열고자 합니다.

나비코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 기회에 'OO 오빠'란 호칭을 들어 보는 건 어떤가요?

당일 온라인 시청도 받고 있어요.


평소대로 입장료는 무료. 감염 방지에 충분히 신경을 쓰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 곳에 살고 계시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온라인 시청도 가능합니다.

※단 아카이브는 없기 때문에 리얼타임으로 시청해 주세요.

오빠 여러분의 참가를 나비코와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 '동정남매' 외국어판!


그럼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

'동정남매 외국어판이 방금 전 발매 개시되었습니다!



대응 언어는 3개, 영어, 중국어(간체), 한국어입니다.

눈길이 갔던 제목인데요. "Desperate VirginBrother & Rebellious LittleSister"

어휘력 조무사인 저도 알아볼 수 있는, 뜻밖에도 직관적인 제목이었습니다.

아, Desperate나 Rebellion은 알죠. 영원한 중2병이라서.



이렇게 비교해 보면 영어 문자수가 많은 게 눈에 띄네요.

반대로 중어는 일어보다 글자수가 적고요.



이런 곳까지 현지화가 되어 있네요! 제작자로서 감격스럽습니다.



그런고로, 가장 맘에 들었던 설문조사도 요로코롬.

이 사람도 설마 이걸 전세계에 뿌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겠지...... (역주: 시나리오라이터 아즈마히토)

대사는 일본어이므로 비교해 보면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외국 분들은 일본어 청해 공부가 되겠군요.


이상 디렉터인 챠타였습니다.


저는 아직 텍스트 대부분을 Shift-JIS에 의존하는 인간입니다만 조만간 UTF-8 환경을 만들어야지 안 그럼 험한 꼴을 볼 것 같다고 이번 블로그를 쓰며 느꼈네요.

그런 시대군요......

그리고 이런 블로그를 매월 업데이트 중입니다.

이 모양이지만 괜찮다고 느끼셨다면 꼭 Ci-en 등록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외국어판 언급이 있길래 쪄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