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링크는 사쿠모유의 BGM중 하나이다. 

문제가 안된다면 음악을 틀어놓고 리뷰를 읽도록하자.


한줄평
이 게임을 하다보니 어린시절의 추억과 상상들이 되살아난다.


사쿠모유


우선 이게임은 체급 깡패라고 할수있다.

위사진과 같이 사쿠모유는 무려 월희,페이트,나인시리즈, 발더스카이와 나란히 서있는 Top20안의 콩라인 작품이다.

위사진과 같이 사쿠모유는 무려 월희,페이트,나인시리즈, 발더스카이와 나란히 서있는 Top20안의 콩라인 작품이다.

(어라? 왜 글이 두번 타이핑 된거지?)

(어라? 왜 글이 두번 타이핑 된거지?)


물론 이게임의 평가는 위작품들과 비교해 얼마나 훌륭한지 점수를 줘야한다.


게임이 이러한 평가를받는 이유


우선 나는 이게임의 장점이라 뽑으면 의외로 스토리보단 BGM/백그라운드 에 큰점수를 주고싶다.

발더스카이나 란스와같이

(발더스카이中)


전투요소가 없는 미연시의 경우 필자는 스토리4,브금3,작화3으로 도합 10점만점 이라고본다. 그만큼 브금과 배경의 중요도가 높다고 보기때문이다.


사쿠모유는 배경과 브금이 뜬금없지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의 흐름과 분위기에 어울린다.




작품설정과도 같이 백그라운드와 그에 어울리는 BGM은 우리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마법"같은 "감동"이 있다.


그래서 이겜 스토리 별로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사쿠모유는 생각보다 "올려치기"당한 작품이라고본다. 스토리가 나쁘진 않다. 그러나 엄청좋아!! 와 대박이야!! 이런 느낌또한 아니라고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극없고 잔잔하다.

배경부터 스토리, 브금, 캐릭터의 생김새나 감정표현 등등 모든게 잔잔하다. 힐링물이라고 봐도 좋을정도 자극적인 요소가 없다.


판타지배경이면서도 빌런이 없으며

주인공의 성장은 아주아주 천천히 여러히로인들을 공략해나가면서 느린템포로 성장한다.

이건 다른 작품에선 찾기 힘든 사쿠모유 고유의 큰 장점이고 사쿠모유의 아이덴티티라고 볼수있다.


떡밥회수와 빌드업에 희생당한 히로인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사쿠모유의 히로인은 총 4명이다.

이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히로인들은 빌드업에 희생 되었다고 보는게 맞다.


모든 루트는 2가지의 이야기를 가지고있다.

사실상 서브히로인들의 서사보다 이전에나오는 떡밥+빌드업을 위한 히로인이 아닌 제3자의 이야기가 더 임펙트가 있다



심지어 특정 히로인 루트가 아니면 등장횟수도 적으며 진히로인까지 올클하고 모든 이야기가 풀이 되었을때 서브히로인들의 결말이 해피엔딩이라는것도 억지스럽지 않나라는 의혹이 들수있다.


빌드업과 배경설명에 너무 취중한나머지 서브히로인들의 서사가 죽어버렸다고 이해하면 될것같다. 물론 주인공과 그들의 접견은 있지만 그것이 서로 강렬하게 서브 엔딩까지 갈만한 애정의 이유로 적합하냐라고 본다면 그렇지않는 히로인들도 몇몇 있다.




소리만들어보면 이게임 별론데?


그렇진 않다. 사쿠모유의 장점은 다른작품에선 보기힘든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분위기를 통해 편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 할수 있는 요소를 충분히 구현했다고본다. 과하다 싶을정도로 뿌려대던 떡밥이나 빌드업또한 진엔딩에서 회수 되기때문에 과정에서 떡밥을 예상하며 플레이 하는것또한 이 작품의재미 요소중 하나라고 본다.


그래서 이게임 추천할만함? 입문작goat임?

입문작으론 어울리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도 입문으로 사쿠모유를 하는데 크게 지장없다라고 볼수도있다. 초중반까지 이 게임 특유의 분위기 까지 녹아드는 과정에서 지루함을 느낄수가있다. 그래도 거기까지만 극복한다면 이후로 재미있게 엔딩까지 달릴수 있는 게임 이라고 본다























다음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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