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는 이렇게 단독CG 나올 때 세이브를 해두고, 그 세이브 모여있는 화면을 캡쳐해서 저장해놓곤 함.

이러면 게임 일일히 안켜도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사진만 확인해도 추억팔이 되서 나름 좋은 방법인듯.

1. 아스카 씨는 꺾이지 않아

도내최상급쿨뷰티학생회장과 이챠꽁냥하며 사귀는 겜.

설정이 무리수니 뭐니 해도 아스카가 이쁘고 귀여어서 용서됨 ㅅㄱ


2. 코이카리 팬디

에미 뉴후후 3P 최고다

3. 종말의 스텔라

올해 한 겜 중 유일한 노떡겜.

개인적으로는 아트리보다도 재밌게 했음. 캐릭터로서의 매력은 아트리 승이자만 스토리나 기승전결은 필리아 승.

4. 키스에서 시작하는 에고이즘

성처리 기능도 없는 저성능 아트리 필리아 보고 꼴받아서 잡음.

역시 섹스로이드가 최고라는 아주 좋은 교훈을 준 작품.

5. 동정남매

치에.. 귀엽지만 야한 아이...

처음부터 유혹해대지만 한번 발동 걸리면 진짜 폭주하는 게 ㅗㅜㅑ

6. 밀팩 메이드학원

백문이 불여일견. 설명 생략.7. 천사소동

많은 사람들이 유자겜 JOAT라고 하는데 나는 아일노츠 천연만화보단 나았음.

특히 후미카센세 하나만으로도 이 겜의 존재의의는 충분함.

근데 아마 ^시험삼아^ 가 이 겜의 최대 유산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8. 지온 겜들 몇개

의외로 무지성 누키게치곤 잘 뽑힌 녀석들임. 저가겜 티가 팍팍 나긴 하는데, 뽑아낸다는 본질에선 상당히 훌륭함.

특히 성광천사 시리즈는 취향만 잘 맞으면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음.


9. 네코닌 시리즈

얘네들도 좋긴 했는데 역시 용코닌 쪽이 더 낫긴 했음. 딱 봐도 용코닌이 제작 노하우가 담겨있는거 같더라.

그래도 최근에 나온 spin은 나름 저가 캐러게의 모범사례긴 함. 세이브 UI도 용코닌처럼 바뀌었고.

이대로만 가자 월풀

10. 성노예학원

역시 조교물 찾으면 진짜 수작임

다만 프릴 성창녀보단 약간 모자란 감이 있는데, 시츄 연출이나 CG 등은 충분히 ㅅㅌㅊ임.

11. 리얼 에로게 시츄에이션

전형적인 캐러게 + 누키게.

설정 자체는 상당히 막나가는지라 거의 밀팩겜 수준인데, 나름 캐러게적인 면도 찾아보면 꽤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엔 충분함.

다만 그림체가 좀 틀이라...


12. 아마카노2+

레이 - 치토세 - 사라 - 유우히 순으로 했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사라 나중에 하는게 나았을듯.

그래도 올해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는 데는 이견 없음.

피로미즈 그는 신인가???

13. 투시겜

휴롯겜은 평가가 좀 갈리는 면이 있는데, 갠적으로는 5분겜과 투탑으로 꼽고 싶음. 

이정도면 정말 캐러게로서도 사실상 완성형에 가깝고, 각 캐릭터들의 캐릭터성도 출중함.

다만 롱유두는 좀



14. 걸도마

역시 무지성 하렘 누키게. 

그래도 각 캐릭터들의 개성은 뚜렷하고 히로인들간의 교류도 있는지라 그 점에선 합격점임.

팬디까지 내는거면 자신의 클라스는 인정한 거 아닐까?

15. 빡공겜

하즈키 - 나노카 - 마이 - 유우 순으로 함.

넷 다 나름의 개성이 있고, 이챠와 떡의 밸런스도 딱 좋게 맞춰져서 상당히 잘 만든 캐러게라고 생각함.

특히 마이랑 유우 떡은 다시봐도 ㅗㅜㅑ



16. 스이렌과 시온

응애 스이렌마망... 쭈쭈줘....

17. 키사라기 마아야의 유혹

응애 마아야눈나... 쭈쭈줘...


18. 양다리 연애.

제목만 봐서는 불안했는데 그래도 아사겜의 재미는 보장함.

특히 마리같은 대놓고 지뢰캐가 없는 건 칭찬해주고 싶음.

그래서 이노리 왜 노떡????????


19. 아이코토바SSS

여동생겜이라 쓰고 오나홀겜이라 읽으면 됨.

그냥 시로네에게 무지성으로 성욕을 쏟아내는 겜이다.

아자라시가 이렇게 막나갈수 있나를 다시 한번 느낌.


20. 아마쇼코 시리즈

1편은 대놓고 미완성판을 돈받고 팔아먹으려 해서 꼴받았는데 2편은 그럭저럭 나았고, 3편의 애프터 떡신들도 잘 뽑힌 편임.

하지만 1편의 희생자 미쿠리의 이야기는 여전히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음.

차라리 그냥 1+2편 합쳐서 내놓으면 안되었음??


쓰고보니 너무 누키게가 많네

스토리게나 캐러게도 좀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