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면말정산 글(사노바위치, 헨타이 프리즌 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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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찾아온 23년의 끝...

남은 이틀 동안 면시 하나 올클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 거 같아서 일단 써봅니다ㅇㅇ

만약 새로 시작하는 겜 올클하면 그 때 가서 추가하는 걸로...


1월 ---------------





1. 좀비가 넘쳐 나는 세상에서 나만이 습격 당하지 않는다 1,2,3,0

일러도 좋고 스토리도 긴박감 넘치면서 진짜 정말 재미있는데 그 재밌는 부분에서 원작의 연중이 발목 잡아버린 아쉬운 시리즈



2. 폐촌소녀

그동안 물 빼기 용도 이상은 아니었던 누키게에 대한 인식을 바꿔줬던 진짜 재밌게 했던 누키게



3. 키스에서 시작되는 에고이즘

마무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순애맛 잔뜩 들어간 성인판 아트리의 이야기



4. 젖어 드는 외딴 섬

재미있긴 했는데 조교 파트와 순애 파트의 밸런스가 정말 아쉬웠던 게임



5. 러블리케이션1

여러 캐러게의 장점과 단점을 한 번에 보여준 고전 명작



6. 타마유라 미라이

분명 단점이 보이지만 나름의 뽕맛과 단맛을 제대로 갖춘 캐러게



7. 아이시텔

히로인 밸런스가 좋은 의미로 미쳐 날뛰는 HOOKSOFT의 역작1



8. 종점의 스텔라

평범한 아포칼립스 스토리인가 했는데 후반부에 눈물과 함께 했던 대기업 겜



9. 주인님, 세이라에게 꿈만 같은 달콤한 사랑의 봉사를 하게 해주실 수 있나요?

짧은 분량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맛있는 단맛 겜



10. E스쿨라이프

메인과 서브의 대우, 차이가 극과 극을 달렸던 겜. 히로인이 많은 게 굳이 좋은 것만은 아닌 걸 알게 해준 면시



11. 멋진 나날들

사쿠모유와 더불어 첫 플레이보다 재탕할 때 더 재밌는 게임 

고점 뽕맛이 터지면서 떡밥이 풀릴 때마다 느꼈던 소름이 세상 맛있던 게임



12. 어느 쪽의 i가 좋으신가요?

히로인 밸런스가 좋은 의미로 미쳐 날뛰는 HOOKSOFT의 역작2


2월 ---------------


13. 메이드 학원

델라웨어의 작화는 분명 좋지만 폭유는 취향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해준 게임



14. 사쿠라의 시

사쿠각을 향한 길고 긴 프롤로그. 2장의 뽕맛은 분명 좋았지만 스바히비에 비하면 "와... 진짜 재밌다..."라는 생각까진 안 들었던 게임



15. 성창녀

처음의 그녀와 더불어 공략 대상의 타락을 조금씩, 그러면서도 엄청 맛있게 잘 표현한 게임.



16. 처음의 그녀

NTR 내상을 걱정했지만 미쳐 날뛰는 필력에 집중력 MAX 찍고 올클한 게임.

개인적으로 필력 하나만큼은 화앨2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



17. 몽키즈

아사 겜 이상으로 뇌를 비워야 하는 캐러게. 하토 겜은 다시는 안 할 예정ㅇㅇ...





18. 크리미널 보더 1,2,3

(시리즈 물이라 한 곳에 모아 작성)

역시 믿고 보는 카즈키 후미. 나인 때도 그랬지만 1, 2의 빌드업 후 3부터 터지는 고점은 진짜 맛있었다고 생각



19. 퓨어커넥트

미쳐 날뛰는 개그씬과 고백씬의 연출은 정말 맛있었지만 20% 아쉬웠던 캐러게




20. 플립플롭 1,2

(시리즈 물이라 한 곳에 모아 작성)

캐러게가 설령 스토리가 약간 어설프더라도 히로인들의 매력이 그걸 메꾼다면 충분히 갓겜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준 수작 캐러게


3월 ---------------


21. 아마츠츠미

1~4장 모두 고점 터지지만 개인적으로는 1장이 최고점이었던 퍼플겜



22. 아나벨 메이드 가든

설탕맛 잔뜩 함유된 속 시원한 사이다 맛 여름방학 이야기



23. 아오이토리

여전히 후반부에 터진 최고점은 아마츠츠미 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후반부를 좀 더 납득 되게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게임



24. 아이카기2

범생이와 오타쿠 사이에서 일어나는 단맛 가득한 아자라시 표 순애겜



25. 쿠나도 국기

후반부에 꼴아박는다는 챈 평가는 이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해볼 법 했던 게임.

물론 아마츠츠미나 아오이토리 급은 안 되는 느낌...



26. 노예 공주기사와 노예 시녀와의 슬로우 라이프

누키게 전문 와플이 해낸 순애겜1



27. 크로노 클락

망작...까지는 아닌 듯 하지만 마무리를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은 아쉬운 캐러게



28. 인간 불신의 연금술사와 전직 병사인 호물쿨루스

누키게 전문 와플이 해낸 순애겜1


4월 ---------------


29. 사랑에는 어리광이 필요해요

제2의 돗치아이. 하는 내내 재밌게 잘 즐긴 캐러게 명가 HOOKSOFT의 수작



30. 슈가스타일

돌이켜보면 엄청 맛있는 스미 맛 캐러게인데... 하필 면자타임 세게 왔을 때 해버려서 제대로 못 즐겼던 캐러게ㅇㅇ...


5월 ---------------


31. 천사소동

챈에서는 이래저래 욕 많이 먹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히로인 6명 전부 다 재밌게 해서 재탕해도 맛있게 달릴 수 있을 캐러게 황제의 수작



32. 아마카노2+

2023년을 기준 시리즈를 잘 마무리 해준 아마카노 시리즈 팬들을 위한 최고의 헌정작이자

"이 시대 순애의 이름"


6월 ---------------


33+34. 하피메아 Re+FD

(FD 대문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첨부 X)

본편과 FD가 함께 모여야 완성되는 하나의 이야기



35. 대도서관의 양치기 본편

스토리, 개그 다 좋았지만 몇몇의 무리수와 엔딩들의 구조가 많이 아쉬웠던 캐러게



36. 신부 찾기가 너무 순조로워 위험하다

소금 2스푼 치면 정말 맛있었을 캐러게인데 1스푼만 넣어서 뭔가 아쉬운 캐러게


7월 ---------------



37+38.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본편 + FD

저점은 확실히 낮지만 고점 뽕맛 하나만큼은 미아게테 급이었던 명품 청춘 면시




39+40. 순백색 심포니 본편 + 사나 에디션

명실상부 명불허전 명품 겨울 캐러게



41. 방과 후 신데렐라2

짧고 맛있는 팬디스크이긴 한데... 너무 짧...


8월 ---------------


42. 장군님은 적령기

뇌절 전개가 좀 보이기는 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나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캐러게


9월 ---------------


43. 장군님은 적령기 FD

본편과 더불어 "토나코이"는 알콧의 돌연변이였음을 알게 해 준 캐러게



44. 푸른 여름 라인

단점은 분명 있지만 그래도 참으로 싱그러운 청춘의 맛



45. 우리는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어

본인의 첫 소노라 유니버스 겜. 참으로 맛있는 누나겜


10월 ---------------


46. 나의 미래는 사랑과 과금과

소노라 유니버스의 대문을 열어준 게임. 일러가 아쉽긴 한데 그 아쉬움을 다른 곳에서 채워준 맛있는 캐러게



47. 내 눈 빛으로 알몸! 알 수 없는 미래와 꿰뚫어 보는 운명

75점보다는 더 받아도 될 거 같은 수작 휴롯겜



48. 사랑이야기 연애

연애로얄과 양다리 연애로 마음 떠났던 아사겜을 다시 보게 만들어준 게임... 그리고 액자...



49.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Re-BIRTH

길고 긴 시간을 넘어 다시 한 번 흩날리기 시작한 첫 번째 벚꽃



50. 연애, 빌려버렸습니다.

개그도 많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단맛 가득했던 개인적인 아사겜 No.1


11월 ---------------


51. 사랑으로 물들이는 정의난만

정말 커다란 게 발목 잡는 그래도 쓸만한 캐러게...

하... 큐브... 그 쪽에 좋은 일러레들 많잖아요... 근데 왜...




52. 스터디 스테디1

단맛성애자에겐 아마카노 급 갓겜이었던 본인 첫 마멀겜




53. 프라이멀 하츠1

스터디1 이후 마멀의 단맛에 중독되게 만들어버린 겜. 

개별이 맛있긴 했지만 개별보다 공통이 더 맛있었던 겜


12월 ---------------


54. 프라이멀 하츠2

전작과 후속작에 비해 아쉬울 뻔... 하다가 좋은 의미로 통수 맞은 단맛 가득한 마멀겜



55. 저편의 인어공주

캐릭터는 좋았지만... 스토리에도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작화는 수려했던 게임



56. 같은 반의 아이돌 씨

어지간하면 작품 재밌게 하는 유붕이가 봐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거 같은 캐러게



57. 사르테

생사의 경계선에 오른 히로인의 이야기.

생각보다 고어한 장면도 없고 분량이 아트리 급으로 짧은 거에 비해 짧은 분량에도 넣을 거 다 넣은 짧고 굵은 누키게+스토게



58. 히비키노 씨 집은 에로게 상점!

단연코, 소노라 유니버스 최고의 캐러게



59. 플로럴 플로우러브

"Let there be light." 캐러게 명가 사가플래닛의 숨은 수작


기타 ---------------






60~?. ANIM 몇 개

면시 하는 중간 중간 한 거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리뷰도 따로 안 썼기에 정확히 언제 했는지는, 몇 개 했는지는 까먹었어요ㅇㅇ...

기억 나는 거는 벽교성 1,2,3, 미육 손가락, 부부 스와핑, 소꿉이+관리인의 NTR, 단발 아내+뚱녀 NTR

미육 손가락과 부부 스와핑 겜은 좀 재밌었는데 그 외는 솔직히 다 별로...

벽교성 1,2도 챈에서 듣던 거만큼 그렇게 막 재밌지는 않았어요. 

그냥 일러가 이쁘고 모션이 있고 음성패치가 있는 NTR 동인지 당길 때 한 번쯤 키면 좋을 거 같을 정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플레이한 면시 중 최고의 명장면들 ---------------


처음의 그녀(스포, 접기)

































올클한 지 몇 달이 지났어도 여전히 여운 쩌는 명장면. 이 게임은... 해피 엔딩 하나 정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마카노2+(스포, 접기)












순애에서 맛보기 힘든 극강의 뽕맛을 보여준 아마카노 시리즈를 사랑한 팬들을 위한 최고의 팬서비스


아마츠츠미A(스포, 접기)











개인적으로 뽑은 아마츠츠미의 최고점


아마츠츠미B(스포, 접기)




모성애에 좀 약해서 그런가... 애절한 모성애가 나오면 미쳐요ㅇㅇ...


아오이토리(스포, 접기)







다시 봐도 뽕차기는 엄청 뽕차는데 이 부분이 일어나는 이유를 좀 더 납득이 되게 전개를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어요ㅇㅇ...


2, 3분기에 취업활동도 있었고 면자타임도 세게 와서 올 초에 생각했던 거 만큼은 못했네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