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렇게 고평가할 게임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게

내용이 연출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없어서 거품이 있다고 생각함

연출로 감성뽕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형적인 미노리 게임

근데 그렇게 뽕을 끌어올리니까 내용이 없어도 갓겜처럼 느껴지는듯...

반전이나 가슴 벅차오르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따뜻한 기분은 느낌

동화 한편 읽는 그런 기분이었다

내용도 짧아서 무난하게 즐겼음

개인적으론 작화나 애들 성격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귀여웠던 게임

거기다가가 꼴림 이벤트랑 달달한 이벤트 쏟아붓고

그러니까 은근 하는동안 지루할 틈이 없더라

꼴리고 귀엽고 달달하면 그냥 캐러게로썬 만점이지 ㄹㅇ

생각보다 분량이 좀 있던 캐러게 겸 누키게

솔직히 재미보다는 캐러 귀여운맛에 하는거지

내 생각에 이 게임은 토우카 먼저 깨고 렌 나중에 깼으면 훨씬 좋았을지도 모르겠음

근데 공략 강제라서 어쩔 수 없을듯...

전체적으로 분량이 많이 짧아서 아쉬움.. 토우카만 좀 더 길었으면... 

이 게임은 토우카가 제일 좋았음 렌루트는 자극적이긴 했는데

vndb에서 랜덤뽑기로 걸린 게임

실습생이 주인공인 학생을 계속 꼬심

선택지가 1개인데 자꾸 고르라는게 기억남 ㅋㅋ

미즈키는 과정이 재밌었는데 결말이 좀 띠용했고

안즈는 캐릭터는 좋았는데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지 좀 어수선했음

마지막 루트가 유키인데 초중반은 솔직히 반쯤 졸면서 했는데

후반가니까 눈이 번쩍 나는 전개가 있고

해결 과정이 좀 편의적이라고 해도 그 방향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엔딩 연출도 좋았다

떡은 미노리답게 엄청났음... 

기승전결에 “전”부분이 없는 스토리 있는 누키게 느낌

나츠페르랑 전주시보다 좀 딸리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수습 끝내주게 해줘서 만족함

이런건 애들 줘패기 전까지가 ㄹㅇ 개꿀잼인데

막상 주인공이 중반부터 돌아버리니까 예상한대로 재미없어짐

그래도 근본이 누키게인거 감안하면 재미있게했다

주인공이 순수하게 남 돕는 그런게 마음에 들었는데 주인공 타락 과정이 내 취향이 아니라 별로였음

신미노리 게임중 최고점

캐러는 진향이 근토리는 하루카가 좀 좋았어

그래도 토와앞에선 의미없지...

완벽한 프롤로그였다.....

이 게임은 시작부터 치트키였던거야

그림체 이렇게 귀여운데 부자히로인 + 질투가 메인임

아직도 우엉은 일본만 쳐먹는 갓음식이네요 하면서 국뽕빨던게 기억난다 엔딩도 좆임

이거 떡많아서 좋긴함 하렘떡도 있음

이겜 진짜 딴건몰라도 영어연기는 꼭들어봐야됨

성우 라인업은 쿳스 아오바링고 우사 오구라

뚜껑까니 이챠이챠 딸겜이라 딱히 할말이 없긴한데 혐성들이 없어서 먹을만함

억지 시리어스가 있긴 있어서 그건 별로였음

이런 딸겜에 현실 따지거나 어두운 이야기를 넣을 필요있었나

그림체 이야기가 많은데 익숙해지니 볼만했음 가끔 명치 때리는 cg 내줘서 이건 고평가

혐꾹이 우사 치우고 마죠리누 메이드 히로인을 팍팍 밀어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떡이랑 브금빼면 남는게 없는 겜인데 마지막 타이틀 회수는 좋았음

괜히 후우카 루트가 제일 좋은게 아닌듯.. 아이 루트 진짜 뭐가 없네

토와급발진은 설정상 납득이라도 가는데 얘 급발진은 당최 이해가 안감 ㅋㅋ

ㄹㅇ 발가벗고 정색 원툴

분위기만 좋고 내용은 구림

히로인 아트리도 귀엽고 좋은 내용에 고퀄 CG 분위기에 어울리는 브금

감성도 되게 좋았고 충분히 눈물샘 자극됐음

플탐 적당하고 내용 짜임새도 좋아서 노떡만 아니었으면 대부분이 해볼만한겜

몇몇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거같음

태양처럼 정공법으로 모나지않는 줄거리로 눈물을 흘리는 겜이었음..

감성충인 내 기준에는 긴카보다 아트리가 더 마음에 들었다..

"고성능이기 때문에!”

게임이 재미가 있으면 흥분되면서 마우스 클릭하는 느낌도 잊을정도로 작품에 몰입하고

재미가 없으면 겜 하는게 고통스러워서 몰입이 어려워짐

근데 이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의 평형이었음...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표정이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마우스만 딸깍 거리는

가끔씩 뽕찰거같으면 바로 반전 나와서 기분식게하고

떡신 머꼴려서 바지 내리면 기괴한 효과음으로 뽑지도 못하게 하고

겜 제작자들이 합세해서 중간만 가자 하고 만든 게임인거같음

그래서 겜하는데 고통스럽진 않았는데 딱히 뭘 느낀게 없네요

예전 평가와 다른거 없이 되게 매운 소재를 들고 물에 맹탕으로 만든듯함

내가 미노리는 정말 좋아하지만 첨 했을땐 한 2% 모자른다 싶었는데

다시 보니까 더 많이 모자른 스토리텔링임..

그래도 좋았던 점은

채색 광원 연출이라던가 사소한 배경음이 진짜 지렸는데

특히 지하철 소리나 매미 소리나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가 리얼했음

딱 적당한 내용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보여준 알찬 팬디스크

토리노라인 어떤 캐릭을 데리고와도 토와신에 못비빔

역시 토와신

아일랜드 생각나서 기대했다가 크게 실망했다....

게임 자체는 긴카랑 비교 안 될 정도로 아트리가 더 좋았지

스토리에 캐릭, 배경 작화도 아트리 열화판임 성덕쇼에 가치가 있지

배경은 솔직히 아트리때가 너무 고점이라 억까 느낌인거 같기도 한데 나머지 너프먹은건 좀 씨게 오는편

카페스텔라 직후의 천사소동을 보는 느낌

소노케모는 만들다만게크지 유작인거 감안해서 나름 나쁘진않음

미노리식 분위기뽕에 취하는 타입이면 나름 짧아서 시간때우는정도론 ㄱㅊ

랑데부가 제일 별로

솔직히 이제와서 다시 보면 미노리 게임들이 전주시 오마주 느낌이 많이나는게 문제인듯

갈등 풀어가는것도 그렇고 암튼 스피파라떄문임

겉만 그럴듯하고 내용보면 급하게 떡씬만 우겨넣은 수준

이게 회사 할복하기전에 발로 만든 겜인건 맞는데

아무리 이해불가 감정선이 거유촌 종특이라지만 토리노라인이 제한속도 두배로 밟아버려서

얘들은 상대적 정상인 된 덕에 마음이 편안해짐

결론은 이노리 화보집

루나 귀엽고 이노리 예뻐요

발퀄로 만들어서 피싸는 시간도 짧음

그냥 이겜자체가 소똥내 시골 데이트에 갇혀있어서 겹치는게 많아서 그런가 하면 할수록 물림

달달은 한데 역시 공통이 제일 재밌고 그 뒤론 텐션이 팍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가 개그치는게 많아서 아마카노보다 덜 물렸던 기억이 나네

패션에 전문적이여서 더 몰입한느낌이 있긴한데 재밌었음

왜 좋은평가 받는게임인지 알거같음 그냥 단순하게 게임 자체가 재밌음

근데 진입장벽이 높은게 장르 자체가 편견이 생길수밖에 없긴함

히로인이 페니반 차고 주인공 딴다고 들으면 절대 하고 싶지 않긴 해

왜 좋은평가 받는겜인지 알거같음 그냥 단순하게 게임 자체가 재밌네

유르슐이 귀엽긴했는데 결국 루나님한테 대가리깨짐

솔직히 작법 이론에선 니시마타가 그린건 메릴말고 다 똥이야

갓겜에 어울리는 갓팬디

여러 사건이 터지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온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게 꽤나 흥미진진했음

달작법1보다 기억에 오래남을듯

리소나도 좋았고 메릴이 확실히 니시마타 고점급 히로인 답게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음

에테루트는 초중반부에 실망 좀 했다가 후반부에 너무 좋았고 

나머지 애들 애프터도 짧긴 해도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달작법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소녀이론쪽이 재밌긴한데 

히로인으로 따지면 루나쪽이 살짝 앞서는거 같음

뭔가 후반부와서 갈등이 빠르게 해결되는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이 정도로 마무리 해주면 만족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건 오오쿠라가 이야기 2절 3절 더 우려먹어도 

볼만했을꺼 같은데 조금 짧게 끝난거 같아서 아쉬운듯

하야세랑 유비사키 라이터가 썼던데 하지러브에서 못 느낀 스미 감성을 여기서 느낌

옛날 스미겜 하던 느낌 진짜 곱창이라 문제지 솔직히 ㅆㅅㅌㅊ였음

작화만 좋았어도 다 뛰어넘었을지도

갑분싸 개그라던가 못생긴 작화라던가 단점이 있긴한데 

그냥 이챠력이 미쳤음 단점들 다 분쇄시킴

막 바보커플짓 하는 비중이 늘었는데 

제가 이런거 좋아해서 아빠 미소 폭발해서 그냥 아빠가 됐다

제자속성 부자속성 아줌마속성 청춘속성 모든 장점을 극대화시킨 초갓겜

질투 속성도 빵빵하게 넣었는데 이게 또 좋거든요

찍먹 할려고 했는데 루트 하나 해보고 각이다 싶어서 정신없이 달렸음

작화는... 계속 폭력 당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느낌임

좋았던 순위

에이미>코렛트>>타에코>>>>치즈

루트마다 성격이 다른데 전반적으로는 괜찮아요

딱히 갈등이 나오는 게임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전작인 하지러브보다 훨씬 재밌게함

배경이나 내용같은게 스미 기존작 재탕이 많긴함

근데 설정을 현실적으로 잘 짜서 몰입도가 굉장히 좋았음

스토리가 뛰어나다고 말할 게임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캐러가 있는 사가 게임

천사같은 카노 나나오가 좋았다

구조가 트루몰빵이긴한데 마지막에 뽕 채워주는건 기가 막혔음

천사같은 히로인들과의 만남을 원하면 당장 후로후로 ㄱㄱ

솔직히 스토리는 모르겠고 마지막에 뽕 채워주는게 좋았음

달작1은 좀 버려지는 히로인들이 있었는데 이건 나름대로 만족스러웠음

무엇보다 주인공이 히로인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이었음

근데 시리즈물이라면서 1 등장인물이 거의 안나온건 좀 실망

주인공이 좀 싸가지없고 히로인들도 전작들에 비해서 

매력이 좀 떨어져서 처음에는 느낌 별로였는데

주인공이 히로인들 통해서 성장하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으로 그려져서 좋았음

전작들은 좀 버려지는 느낌인 히로인들이 있는게 아쉬웠는데

이건 히로인들 전부다 개별 나름 잘 뽑아준듯

처음으로 타이틀 회수도 있었고 다 같이 협동해서 만든 완벽한 엔딩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음

결론은 달작법 시리즈중에서 가장 좋았다

파루코랑 에스트가 귀여웠다?

주인공하고 에스트하고 싸우는게 있긴 했는데 신선했다? 정도밖에 못느낌

에스트 누나가 더 귀여웠다

사실 달작법0이 제일 재미있었음 ㅋㅋ

이온 학창시절 이야기? 절대 못참지 ㄹㅇ

나온거만 보면 이게 마지막인데 시리즈중에서 제일 별로였다고 해야하나

그나마 개그 오마케에서 좀 살리긴 했는데

다카포처럼 마무리가 좋았으면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텐데 좀 아쉬움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데 시리즈중에서 젤 별로엿음..

재밋게 한 시리즈라 마무리가 좋앗으면 엄청 좋은기억으로 남앗을텐데 아쉬워

그래도 개그오마케에서 감동이 있긴했는데 아쉬운게 훨씬 큼..

뭔가 슬프면서도 작은 희망이 존재하는듯한 그런게임

2005년 게임인데 선택지 스킵이 있음

시골 분위기는 진짜 잘살렸음 분위기 갓겜

깡촌 미스테리와 엄청난 운명력을 가진 히로인뿐인 게임 등수기담 ㄱㄱ

루트가 3개인데 결국 다 비슷한 소리 하는 루트라 좀 지루했음..

그래도 아플리케 특유의 마지막에 매번 나오는 노래 엔딩 연출은 여전히 감동임

전반적으로 옛날 애니 감성 느낌나서 재밌게 잘했습니다

뭔가 전개 빠른 압축 신세미아 같음

떡밥 뭐 나올지 궁금하게 쪼이는맛이 적긴한데 그래도 전개 빨라서 그건 괜찮았다

짱짱 귀여운 유키 -> 오마케 -> 트루로 가면 괜찮을거 같음

08년에 나왔다는게 도저히 안믿기는 그림체를 가진 게임

새호 본편은 확실히 재미가 부족한거같고 팬디, 종말론은 재밌음

팬디는 전체적으로 쭉 재밌는 느낌이면

종말론은 특정 구간마다 포텐이 펑펑 터질 때가 있음

결말은 허술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분량이 커서 할만했고

전체적으로 카이토의 강함을 즐기는 재미로 생각보다 괜찮게 했음

결론부터 말하면 게임이 뭔가 가벼워서 덕분에 아주 재밌게함

후로후로 트루뽕이 괜찮긴 했는데 게임이 뭔가 잡스러운 설정이 많아 어지럽길래 얘도 그런줄 알았는데

캐러 몰빵 느낌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피닉스 언급할때만 해도 이상한 과거 이야기에 집중될 줄 알았는데

그냥 캐릭터 이야기, 이챠에 집중하고 갈등 나온다고 해도 짧아서 너무 좋았음

그렇다고 갈등을 3분 카레처럼 넘기지 않고 나름 잘 마무리해줬고

정말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좋은 미연시

좋았던 순위

노노카>히카리>이노리>아야노>와카바>칸나

재미는 확실히 좋은데 언제 엔딩 뜰까 조마조마했음

전개보면 물음표 마려운게 몇 개 있기는 한데

그걸 압도할만큼 캐릭터성이 좋았음

나중에 이런 애들이 같이 다닌다고? 하는 맛도 상당함

새호랑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괜찮은 엔딩에다가 키누가사 치고 개별 좀 더 신경쓰긴 한듯?

비처녀 아이돌-애비 야쿠자-로봇-여동생-아이카-키즈나-카이토 추천

떡밥을 풀지 않는 키누가사는 최강.. 

씹덕들 대리만족을 어떻게 시키는지 아는 놈임...

후속작 주인공 능력이 딸려서 수습하려고 전작주인공 투입하는 경우는 봤어도

자캐딸 하려고 후속작 주인공을 의도적으로 망치는게 말이 되나 ㅋㅋ

역시 자캐딸의 천재 키누가사! 

일단 논리적인 절차를 밟아서 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은

휴롯에 있어서 큰 한걸음이라고 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저는 솔직히 트루히로인이 매력이 좀 부족한지 분량이 모자란지 캐릭터성으로 어필 안하고

계속 말로 사랑한다고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그랬음

이게 캐릭터성이라면 뭐 할말이 없긴 한데

처음에 라이터가 5명이라는거에 놀라긴 했지만 분량도 퐁코와보다는 늘어난 거 같고

메인 스토리도 천사소동보다는 나은 듯

좀 전체적으로 별거 없는 대화씬이 재밌는거같음

특히 이번 휴롯은 떡씬텍스트가 엄청긴거같아

이게 왜 75점을 못받았는지 궁금하네 투명겜이 75점인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