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적는 건 아니고, 아는 범위에서 크랙 먹이는 법 모를 때 조금이라도 도움 되라고 적음. 모든 게임에 적용이 되는 방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범용적으로 쓰는 엔진들 위주로 적을거고 본문에 없는 엔진의 크랙 방법에 알고 있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면 고맙겠음. 하나하나 적용법까지 상세히 적기엔 의욕이 안 나서 간단히 소개 겸 우선 적어둘게.

Visual Arts 계열 (Siglus, Realive)

이쪽은 워낙 규모가 크기도 하고, 산하 회사들에선 거의 대부분 위 두 타입의 엔진을 사용함. 회사들의 목록은 VNDB 를 참조.

최근 작품은 대부분 전자가 사용되므로 Siglus 관련 먼저 작성함.

대충 이런 식으로 SiglusEngine.exe를 사용하면 전부 이쪽이라고 봐도 된다.

이쪽 글에 소개되어 있긴 하지만 따로 개인이 적용하는 방법은 없어서 얘도 적어둠.

보통 실행하면 이런 식으로 일본 윈도우 환경에서만 실행이 가능하다고 나올 건데, 이 화면 이외에도 

이렇게도 뜨고 1500인가 그렇게도 뜨는데 아무튼 다 똑같이 알파롬 먹이면 된다.

알파롬 구버전
알파롬 신버전
이 두 버전으로 되지 않으면 다른 버전은 구글링이나 챈 검색하면 나올테니 그것들로 시도하면 된다. 사용법은 워낙 많이 나올거라 따로 설명하지 않음..

그 다음은 이쪽 계통 회사 작품들 구작에서 주로 사용되는 Realive 엔진인데..
알파롬으로 Realive의 크랙도 가능하지만 예전에 따로 쓰이던 크랙들도 있기에 그쪽 파일도 같이 올려둠.
Realive, 적용법은 이쪽 참조
RLSE Loader, 적용법은 이쪽 참조

WillPlus 계열 (AdvHD)
이쪽 계열에서 최근까지 활발히 작품을 내는 쪽으로는 대표적으로 ensemble, Guilty, 토코하나 등등..
목록은 마찬가지로 VNDB 에서 참조.

예시로 든 작품은 propeller-유즈리하의 시. 보통 이런 식으로 AdvHD 라 쓰여진 실행파일로 구동을 한다.
이쪽 관련해선 나오는 작품들의 방식이 대부분 동일한거로 알고, 그런 관계로 똑같은 파일을 덮어쓰기만 해서 돌려 쓰면 된다.
AdvHD 크랙
굳이 이걸 안 써도 딴 곳에서 받은 게 있으면 그냥 그걸 신작들 나올 때마다 똑같이 써 먹으면 된다..

Yu-ris 계열 (Whirlpool, CLOCKUP 등)
mellow에서도 쓰이던데 More 에서 쓰였는진 내가 확인 안 해봐서.. 이쪽은 모 회사가 되는 곳은 따로 없이 그냥 쓰이는 것 같음.
패키지판과 DL판의 기준이 조금 다를 수 있는데 DL의 경우는 PlayDRM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쪽은 하단에 따로 적을 경우니 이게 뜨면 패스.

이쪽은 실행 파일이 엔진 이름으로 적히진 않았는데 pac 폴더라던가 y 붙은 dll이 많다던가 대충 보다보면 눈치껏 구분 될 것이다

테스트에 사용한 작품은 Whirlpool 사의 드라프리 구타라이프 2의 패키지 버전. 마운트 하고 설치하고 exe를 실행하면 아래처럼 시리얼 키를 입력하라 나올텐데

밑에 올려주는 툴을 아래 사진대로 따라 사용해 주면 알아서 크랙이 된다.



exe 누르고 실행파일 경로 잡아주면 성공 메세지와 함께 crack.exe가 생성.
유리스 크랙

Waffle 계열

이쪽은 NekoGameSDK 라는 엔진을 쓴다는 거 같은데, 지들 독자 규격인지 다른 회사 작품에선 본 적이 없다..

돌려본 파일은 최근 신작인 여동생과 그녀의 DL버전. 이쪽은 DMM GAME PLAYER가 걸려있는데 패키지의 경우는 따로 테스트는 안 했지만 아마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 패키지 버전들의 DRM에만 적용이 되는 것 같음. 이 작품에선 DL판이라 적용이 되진 않았지만 일단 방식은 같으니 하단대로 따라서 하면 될 듯..

새로 만들어진 크랙도 있는데 여동생과 그녀 기준 나는 이게 적용이 안 되는 거 같아서   구버전 크랙 기준으로 설명함.


우선 cmd를 켜서 겜이 설치되어 있는 경로로 이동 후, 하단 링크의 툴을 붙여넣은 다음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
setdll.exe /d:WaffleHook.dll 게임제목.exe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파일을 치환하고 이 작품 기준 insister.exe~ 로 원본 exe를 백업하고 크랙이 된 exe를 생성한다. 

DL버전이라 다른 종류의 크랙이 적용되어 이 경우에는 실행이 되진 않았지만 濡れる孤島 라던가 다른 작품 기준으로 테스트 하면 실행이 잘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Waffle 크랙 (cmd)
Waffle 크랙 (dll)
dll 요건 테스트는 못 해봤는데 아마 그냥 저거만 폴더 내 넣으면 될 것으로 보임.

그 외의 경우
이 외로는.. 따로 범용적으로 쓰이는 크랙은 잘 모르겠지만, 
Triangle 사 작품들은 체험판 exe로 바꿔치기를 하면 인증 우회 가능

나머지 작품들의 크랙은 구글링으로 찾거나, 혹은 2dfan 에 작품 제목으로 검색을 해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올려뒀다. 대신 다운하려면 대부분은 가입을 해야 가능하니 이 점은 유의가 필요하고..
나인 시리즈, 마시포니 등으로 유명한 Palette 쪽과 최근 플립플롭 등을 낸 DiGination 계열의 회사들은 2중으로 인증이 필요한 DRM을 걸어두기에 리버싱을 할 줄 모르는 개인이 따로 크랙을 만들긴 힘들고.. 어차피 검색하면 알아서 다 구해지거나 신작이면 Ryuugames, Sukebei-nyaa 쪽에 뜰 시점엔 알아서 크랙도 같이 올라올테니 그냥 그거 쓰면 된다.

위의 Yu-ris에서 설명을 넘긴 PlayDRM, SdWrap, DMM GAME PLAYER, Starforce 등의 DRM이 걸린 경우들이 있다.
이런 것들은 주로 DLsite나 DMM쪽에서 구매한 DL판 자료들에 따로 걸려있는 경우들이고, 이쪽 관련해서 한 방에 해결되는 툴은 위쪽 툴들처럼 완전 만능으로 대응되는 프로그램이 없다. 야매로 적용하는 방법들은 있지만 이것도 그쪽의 서버가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기에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고, 윗 문단에 적은대로 신작의 경우도 어차피 대부분이 다운 받을 시점에는 크랙이 제작되었거나 적용이 되어 배포되기에 그냥 맘 놓고 기다리는 편이 제일 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글을 읽긴 했지만 직접 하긴 다 귀찮으니 떠 먹여 달라는 거기 너희들
신작들 기준 이쪽 에 crack이 배포되면 h-code와 함께 정리되어 올려두는 곳이 있으니 다 귀찮으면 그냥 여기에 올라오길 기다렸다가 이거 써도 아무런 지장은 없다.....
볼 사람이 몇이나 될 진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침. 맨 위에도 적어뒀지만 다른 회사 엔진들에 대해 정보 가진 사람은 댓글로 알려주면 정리해서 본문에 추가해 둘 예정이니 적어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