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신반에서 유나기장 벽돌 찾다가 우연히 소설판을 보게 되었는데, 가격도 괜찮고 해서 바로 구매함.

일단 표지는 이렇게 생김.

걍 게임 패키지랑 똑같음.


띠지 문구는

'여기(유나기장)은 선택받은 자(S급 남자)만 들어가는 과잉(S급 여자) 하렘♡'

과잉 어쩌고 하는거 보니 저기 4만년대 슬라네쉬가 참 좋아할듯.

표지 넘기면 바로 이런 후방 하렘짤이 반겨주고

그 뒷장에도 처녀막 뚫는 순간이 바로 펼쳐짐.

참고로 관리인 떡은 표지 날개부분에 있음.

스토리야 뭐 뻔하게 게임 전개 그대로 따라가고

떡치고

떡치고

쭈쭈빨고

애널까지 풀코스로 하며 끝남.


사실 이녀석은 미연시 기반 창작이라기보단 관능소설(작중 마나카가 쓰는 그거)에 가까운 녀석이라고 봄.

가격대도 그렇고, 판형도 관능소설의 그것을 그대로 따라감.

애초에 유나기장 자체가 누키게니깐 그걸 소설로 옮기면 딱 관능소설 그 자체긴 하지만.


뭐 컴퓨터를 키지 않아도 유나기장을 즐길 수 있다라는 맥락에서 보면 나름 괜찮은 물건이긴 함.

다른 누키게 기반 소설도 잘 찾아보면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