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엄마 NTR당하는 저가형 누키게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순간적으로 실제로 우리 어머니가 그런 일을 당하는 상상을 한거임..


우리 어머니로 그런 외설적이고 역겨운 상상을 했다는거 자체로 내 자신이 너무 역겹고 더러워서 걍 미쳐버리겠더라고.


그래서 정신과에 갔는데 상상을 했다는 것 자체와 그런 상상을 함으로서 죄책감과 역겨움을 느끼는 거 자체는 정상이라고 별 다른 처방을 안해주고 상담 정도만 함..


이 글 쓰면서도 내 자신이 너무 역겹다.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데 잘 잊혀지지도 않는다. 내 자신이 너무 역겨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