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도 있겠지만 픽시브에서 Kracle(크라클)로 활동 했었음

팬박스는 두번 터지고 결국 픽시브 계정도 정지먹었음

사실 픽시브 다시 파서 활동할수도 있지만 뭐하러 그래야하나 생각 들더라

픽시브가 옛날의 그 픽시브가 아니라서 딱히 하고싶지도 않더라고

여기서 간간히 활동할 수 있지않나 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취향 맞출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 내가 개똥손이라 그런지 반응이 딱히 좋지 않아서...

그래서 결론은 여기서 접기로 했음.

언젠가 픽시브 대체로 완전 자유로운 커뮤니티가 생긴다면 다시 흥미 찾을듯?

극마이너 장르에 취향들인 이례로 픽시브 시작하면서 동종업계 다른 작가분들처럼 좋은 반응이랑 댓글 많이 받고싶어서

이래저래 노력도 해보고 결국 안돼서 동기부여삼아 팬박스도 해보고 한건데 결국 이렇게 나가리되니까 허망하기도 함

한창 팬박스 할때 여기사람들 내꺼 구독해준 고마운분들도 있을거임 덕분에 동기부여 많이 됐었다

많이 부족한데 좋아해줘서 고맙고 이 글을 끝으로 간간히 눈팅하러 놀러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