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oneesports.gg/gaming/what-is-zenless-zone-zero-title-meaning/

zzz pd인 zhenyu li 인터뷰라 카는데 

영어가 부족해서 틀릴 수도 있음 양해좀 ㅎㅎ;


젠 뜻이 처음에 리젠 말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콩글리시



zen 뜻은 선(禪) 불교의 선종 할 때 그 선이라고 함 

그럼 zenless는 선의 부재일텐데, 카톨릭은 쬐끔 알아도 불교는 완전 문외한이라 잘 모름;

'고요히 생각한다.' 차분하고 고요함 이런 단어인거 같은데 철학적이고 추상적이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듯


아무튼

위의 인터뷰 내용중에 '우리 팀은 0을 모든것의 출발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구체로 봤다' 

'프로젝트에서 숫자 0의 중요성을 생각해 타이틀에 0(zero)을 넣고...'

'그 다음 이 세 단어의 이니셜을 가져와서 타이틀을 완성시켰다'

일단 그렇게 해서 완성된게 찢겜 이라고 하심

아름다운 구체라고 하니까 거기서 영감을 얻은게 공동현상이 아닐까?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무질서한 구체인 공동, 안에는 뭔 시공간 변형이 일어난다고 함


그라운드 제로, 페이션트 제로 앞선 pd가 말했던것처럼 모든것의 시작

이 세계관의 시발점인 공동이 떠오르고

구체라고 보면 zenless(무질서한?) zone 0(공동) 이렇게도 해석 할 수도 있고


결론적으로 제목과 겜 최대 떡밥인 공동이 연관있지 않나 싶음

이런건 해석하기 나름이라 그냥 위 인터뷰처럼 

자기들 프로젝트 첫 작품인데 그냥 라임 맞추는겸 지은걸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