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자기소개할때마다

"네가 그 전설의 로프꾼 「파에톤」이라고!?"

"전설의 「파에톤」과 함께 일한다면 나야 영광이지!"

"설마 소문으로 듣던 「파에톤」을 여기에서 만날 줄이야.." 

등등

이렇게 띄워주니 무슨 이세계물 용자가 된 느낌이야.

다른 게임에서는 언제나 이름만 알아주는 모험자 취급, 길 지나가는 무명객 취급을 받았는데 찢 애내들은 뭔가 호의있게 말해줘서 어떨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