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 고장나서 이번에 JBL quantum TWS을 새로 삼




기존에 쓰던 고장난 헤드셋 (소니 wh-1004xm4)


장점 : 음질 괜찮음 딜레이 없음


단점 : 무겁고 비쌈. 무상보증끝나면 A/S로 돈뜯음


귀부분이 덥고 답답해서 여름에 절대 못씀 쓰면 이어캡 땀으로 흥건해짐


결국 이어캡이 손상돼서 자가수리 키트 소니에서 4만원 주고 바꿨는데



이어캡 바꾼지 1달만에 노캔부분에서 하울링이슈가 생김



헤드셋 산지는 3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고장...

노캔 안쓰면 되긴 한데 노캔 잘돼서 비싼 헤드셋이라 쓸 이유가 없어짐


기존에 쓰던 무선이어폰은 버즈2 pro 


장점 : 배터리 ㄱㅊ고 휴대성과 착용감 괜찮음
단점 : pc로 게임하면 0.5~1초 딜레이 있음
적응하면 괜찮은데 적응하기전까지 개짜침


기존에 헤드셋이 너무 불편해서 게이밍 이어폰을 고민하다가
꾹참고 쓰다가 고장난김에 새로 산 이어폰이 JBL quantum TWS임

지금까지 느끼기엔 

장점 : 
노캔과 음질은 깔끔한 편임(막귀라 잘 모르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과 문제는 없음)
저음을 잘잡고 딜레이가 없음

효과음 : 지림 ㅈㄴ 웅장해짐 리볼버부 쏠때마다 FPS하는소리남 기존 버즈낄때는 느낄 수 없던 타격감임

제인도 칼질할때마다 싹싹소리 존나 맛있게 나고 패링할때도 캉캉 맛도리있게 가능

마을에서는 호불호 있을 수 있는데 주변 사람 웅성대는 소리 좀 잘 들림
치즈토피아에서 피아노소리 개잘들림 버즈쓸땐 안그랬음
 발소리도 되게 선명하게 들림
HIA클럽 들어갈떄는 사람들 웅성웅성 거리는데
이때는 저음을 너무 크게 잡아준다고 생각이 들었음

(전용동글이 꼽으면 다운가능한 PC어플)
여기서 이퀄라이저 세팅을 바꿀 수 있는데
저음이 크면 Bass cut으로 하면 된다더라
확실히 이퀄라이저 바꾸니까 버즈쓸때랑 음역대?가 비슷해진 느낌이었음
UI가 공대생이 만든거같은 슴슴한 느낌인데
그냥 딸깍하면서 세팅할수 있다는게 괜찮았음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하는데 구성품인 C타입 동글로 2.4ghz 직접연결을 지원함 << 딜레이 없어짐


단 C타입 구멍이 없는 PC는 C to A 젠더가 필요한데





주의할점은 USB3.0이아니라 USB2.0을 사야함

USB3.0이랑 무선이어폰에 무선간섭 이슈가 있을 수 있음

무선장치는 USB2.0  >> USB3.0

https://namu.wiki/w/USB/%EB%B2%84%EC%A0%84#s-3.1


단점 : 배터리가 짧음 
무선 이어폰이 배터리가 짧은건 크리티컬한 이슈임
배터리가 긴 제품을 선호한다면 인존버드 ㄱㄱ



나도 인존버드랑 이거랑 고민하다가

인존버드 화이트노이즈 이슈때문에 JBL퀀텀으로 결정함


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을 선호한다면 소니 인존버드로 가는게 맞는데

소니 제품 고장난지 5일만에 인존버드 사는건 좀 그렇더라






버즈 2 pro랑 비교해보자면

게이밍 용도 : jbl >> 버즈
음악등의 다른 용도 : 버즈 > jbl

결론 : 적당히 가성비 있고 게이밍 용도의 이어폰이 필요하다면 ㄱㅊ은 선택지인거같음

나는 겜할때만 JBL쓰고 겜 안할때는 버즈로 편하게 음악감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