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협찬해 주신 틴맨 마스터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저희가 메일함을 가득 채웠던 독자분들의 편지를 하나씩 전부 읽고 정리를 마쳤어요! 이번 THE NEW'S 독자의 편지 특집에서는 독자분들의 편지를 엄선하여 여러분과 함께 색다른 뉴에리두를 파헤쳐 볼까 합니다~

두카는 보내주신 편지를 통해 여러분이 THE NEW'S가 추천한 내용을 제법 좋아해 주신다는 걸 알게 됐어요. 편집자들이 엄선하고 추천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담은 편지를 보내온 분들도 제법 많았답니다. 여러분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네요.

어쩌면 이런 성취감을 누리기 위해 편집자가 된 게 아닐까 싶어요! (●´∀`●)

독자 여러분, 앞으로도 많은 편지 부탁드려요!



어떤 잡지가 좋은 잡지일까요?

만약 이 질문을 편집장님에게 한다면 편집장님은 분명 「나도 잘 모르겠는걸」이라고 답하실 거예요.

THE NEW'S 잡지사의 마지막 면접 문제인 만큼 편집장님은 절대 정답을 공개하지 않을 거라고 하셨어요. 잡지사의 신규 인원 모집에 영향을 준다나요?

하지만 두카의 대답을 공개하는 건 괜찮겠죠!

두카 왈: 미디어를 넘어서 독자분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잡지가 좋은 잡지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분들이 잡지 내용을 좋아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독자분들 또한 잡지의 일부가 되고 싶게 하면 더 좋고요.

THE NEW'S의 인턴 두카의 칼럼 〈리두 돋보기〉가 곧 공개됩니다. 많은 투고 기다릴게요~


투고 방식: (포함하나 국한되지 않음)

1. 로프넷 투고. DM으로 THE NEW'S 공식 계정에 연락합니다. (독자의 20%가 해당 방식을 선호합니다)

2. 우편 투고. 편지를 매주 화요일마다 라면 가게 앞에 나타나는 검은 고양이에게 줍니다. 고양이가 여러 마리 나타났을 경우엔 가장 왼쪽/앞쪽/위쪽에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세요.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투척 투고. 편지를 THE NEW'S라고 표기된 컨테이너 박스 안에 놓아둡니다. 컨테이너 박스는 크기, 색상, 형태가 제각각이며 보통 전화 부스 옆, 차고 안, 가판대 뒤쪽에 출현합니다. (해당 방식으로 투고자 본인을 투고하거나 컨테이너 박스 안에 뛰어들지 마세요)

4. 만나서 투고. 길에서 만난 편집자에게 전해줍니다. 접선 암호: 웅나웅나~웅나! (암호의 톤에 유의하세요. 암호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개인 정보를 잘 보호하세요)

https://www.hoyolab.com/article/23268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