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쩜방송의 일개 시청자중 한명입니다. 최근에 방송에서 있었던 몇몇 해프닝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쏠리는걸 원하지 않아 익명으로 글 쓰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방송 자체가 소규모로 진행되다보니 시청자들끼리, 그리고 선생님 사이에 격식없는 분위기로 방송이 진행되곤 합니다.


그런 점이 쩜방송의 매력이긴 하지만, 작은 커뮤니티인 만큼 더욱 확실히 지켜야하는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더 언행을 조심해야 된다는 격언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호간에 지켜야 할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서로 얼굴 붉히는 것은 선생님이나 시청자분들 모두한테 좋은 일은 아닙니다.


저희가 여기에 모이게 된 이유는 저희 모두 쩜선생님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현실에서 어떤 삶을 살든, 쩜선생님을 좋아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거에요. 


그런 만큼 저희가 조금만 더 다른 시청자분들, 그리고 선생님을 존중한다면 선생님과 시청자분들 모두 더 즐거운 방송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하는 방송이니만큼 이를 생각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쩜선생님을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