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 (r1 편집) [오류!]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login이상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잘못된 표기 대응으로 인한 폐해 ===== 위와 같은 학습 서적으로 일본어 발음을 잘못 배운 한국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가타카나로 표기할 때 ㅈ을 ジャ행이 아니라 ザ행으로 잘못 옮기는 경우가 잦고, 그러한 표기를 보는 일본인들은 십중팔구 어색함을 느낀다고 한다. 일본어 학습 서적의 잘못된 대응은 한국어 발음도 왜곡하고 일본어 발음도 왜곡한다. 이건 정말 부적절하다. 또한 한국인은 자신의 이름에 있는 ㅊ을 가타카나로 표기할 때 チァ, チォ와 같은 이상한 표기를 하기도 하는데([[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4&docId=61043047|실제 사례]]), 저런 조합은 일본어에서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 화자들은 チァ, チォ와 같은 표기를 상당히 이상하게 생각한다. '차', '초' 등의 가타카나 표기도 チャ, チョ 등으로 족하다.[* 만약 북한 문화어(아래에서 서술)처럼 ㅊ이 그냥 치경 파찰음이라면 ツァ, ツォ 등으로 옮기면 될 일이다. 그러니까 チャ도 ツァ도 아닌 チァ라는 어중간한 표기를 쓸 이유가 없다. 다만 '체'의 경우는 예외로 \[t͡ɕʰe\]일 때는 チェ로, 북한 문화어와 같은 \[t͡sʰe\]일 때는 ツェ로 쓰는 게 가능하다.] ざ-자, じゃ-쟈와 같은 잘못된 대응으로 인한 폐해는 특히 외국어·외래어 표기에 잘 나타난다. 일본어에서는 영어의 /z/ 발음을 ザ행으로 옮기고 j(/d͡ʒ/) 발음을 ジャ행으로 옮기는데(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대응이다)[* 다만, ジェ의 경우 본래 일본어에 존재하지 않았던 발음이기 때문에 ゼリー(jelly)와 같이 ジェ 대신 ゼ로 받아들인 예도 존재한다. 이건 シェ도 마찬가지로, ミルクセーキ(milk shake)와 같이 シェ 대신 セ로 받아들인 예가 존재한다. 물론 현재는 シェ, ジェ로 받아들이며, セ, ゼ를 쓰는 것은 예전(シェ, ジェ 발음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때)에 받아들인 일부 단어에 한정된다.], ざ-자, じゃ-쟈로만 (잘못) 아는 사람들은 ジャ행으로 옮겨진 것을 보고 한글 표기 시에도 이중 모음으로 잘못 옮겨 버린다(예: [[쟈니스 사무소|쟈니스]]). 분명히 한국어 ㅈ에 가까운 영어 음은 j(/d͡ʒ/)이고 z는 ㅈ과 거리가 먼데도 j를 옮길 때 실제로는 이중 모음을 쓸 이유가 없는데도 이중 모음을 쓰게 되는 것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죠셉 죠스타|ジョセフ]]나 [[죠나단 죠스타|ジョナサン]] 같은 가타카나 표기도 일본어에서는 영어 이름 Joseph나 Jonathan을 옮길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표기인데(절대 ゾセフ나 ゾナサン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이 표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글로 옮길 때도 '죠'셉, '죠'나단으로 옮기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Joseph, Jonathan을 한글로 옮길 때 '조'를 사용해서 옮기지 '죠'를 사용해서 옮기지 않는 것도 생각해 보자. 프랑스어 Jean은 한글로 '장'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실제로도 '장'이 외래어 표기법의 프랑스어 표기법에도 부합하지만, 일본어에서 Jean을 옮긴 ジャン을 거쳐 들어올 때는 '쟝'이 되기도 한다. 프랑스어 음운 체계에서도 한국어 ㅈ과 가까운 음은 j(/ʒ/)이고 z는 ㅈ과 거리가 먼데도 저렇게 되고 마는 것이다. 이와 같이, ざ-자, じゃ-쟈와 같은 잘못된 대응은 다른 언어의 한글 표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표기가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18.188.40.207)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