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샤리 (r54 편집) [오류!]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assistants이상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소개 = >일루미나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 떠돌다 움브라톤까지 오게 되었다. 그녀는 무슨 일을 하든 흐리멍텅해 진실과 거짓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folding [ 프로필 ] >[이름] 샤리 >[별명] 세린 워터 >[성별] 여 >[키] 176cm >[생일] 8월 2일 >[출생지] 자난 성 >[속성] 물 >[소속 조직] 움브라톤 >[전투 방식] 양색의 터빈, 혼탁의 터빈}}} {{{#!folding [ 그녀의 경력 ] >콜로서스에 탑승한 뒤부터, 샤리 양은 줄곧 메인 룸의 창문을 보며 중얼거리고 있어... 전부 알아들을 수 없는 내용이지만. 무슨 「왜 창문의 모양이 불규칙한 육각형일까, 보고 있으면 괴로워...」라든지, 「계단은 왜 약간 비뚤어진 걸까, 어째서, 어째서...」 처럼 조종사하고 날 혼란스럽게 만드는 말을 한다니까. > >게다가 조종사의 자기소개를 듣다 말고 갑자기 조종사의 옷자락을 보면서 난처한 표정으로 뭔가 말을 하려다 말더라고... > >대체 옷자락이 뭐가 어쨌길래? 조종사도 조금 긴장한 탓에 한참을 만지작거려서 조금 구겨지긴 했지만... 설마 그것 때문인가? 음... 이해가 안 되는데? > >──바이스}}} {{{#!folding [ 그녀의 이야기(1) ] >아, 미안... 방금은 내가 좀 무례했던 것 같아.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 옷자락이 가지런하지가 않아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거든. 신경 쓰지 마, 네 잘못이 아니니까. 이건 그러니까, 뭐라더라... 「강박증」? 나도 정말 이 병을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이건 내 능력 때문이기도 하고, 너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버릇이라서... 휴. > >아, 내가 말을 안 했나? 난 움브라톤에서 왔어. 왜 콜로서스에 왔냐면... 여기 백야성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 음, 확실히 널 도와주러 온 것 외에 개인적인 이유도 있어. 난 백야성의 「어떤 사람」을 찾고 있어. 아마 너도 아는 사람일걸? > >뭐,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기회는 있을 거라 생각해. }}}{{{#!folding [ 그녀의 이야기(2) ] >전에 내가 백야성의 「어떤 사람」을 찾고 있다는 얘기를 했었나? 사실 그건 우리 할아버지와 관계가 있어. 할아버지는 대단한 사람이었고, 난 할아버지를 무척 존경했어. 어릴 적 나한테 있어서 할아버지는 백과사전 같았어. 뭘 물어보든, 아무리 이상하고 유치한 질문이라도, 할아버지는 뭐든지 내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거든... 아무튼, 할아버지는 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이었어. > >하지만 나중에 할아버지는 백야성에 가서 가브리엘이라는 여자애를 도와줘야 한다고 하셨어. 난 말리고 싶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기다리는 일뿐이었어... 그리고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으셨고, 전해진 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뿐이었어. > >맞아.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은 바로 가브리엘이야. 물론 복수 같은 걸 위해서 그 사람을 찾는 건 아냐. 난 그저 너무 궁금할 뿐이야. 대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째서 할아버지가 그 사람을 도우려 했는지, 할아버지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알고 싶어... > >아, 미안해! 내가 너무 말이 많았지? 그럼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 }}}{{{#!folding [ 그녀의 이야기(3) ] >난 백야성에서 가브리엘 양을 찾기 위해 많은 방법을 생각해 봤어. 그때 난 움브라톤에 뭐든지 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고, 움브라톤 각지에 가서 백야성에 갈 수 있는 방법을 물어봤어... 방법은 많았지만, 어떤 방법이든... 돈이 필요했어. 그것도 아주 많이. 그래서 난 돈을 벌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었어. 그래야 백야성에 가서 내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 > >하지만... 샤엘 씨가 말한 것처럼, 난 어리바리한 녀석이야. 종업원 같은 간단한 일도 많이 해봤지만, 접시를 깨트리거나 손님한테 와인을 쏟거나 해서...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물어줘야 했어. 이대로 가다가는 평생 백야성에 갈 수 없을 것 같더라고. > >참! 한 번은 사기를 당해서 돈을 많이 잃기도 했다니까... 어떻게 그런 나쁜 사람이 있을 수가 있지? 다행히 샤엘 씨 덕분에... 아, 샤엘 씨? 아주 좋은 사람이야. 나한테 자주 일을 맡기고, 내가 덤벙대서 실수하는 것도 신경 쓰지 않아. 샤엘 씨 아니었으면 난 진작에 굶어 죽었을 거야. }}}{{{#!folding [ 그녀의 이야기(4) ] >내가 왜 「강박증」이 있는지 너한테 말한 적이 있었나? 그 전에 내 능력에 대해 먼저 말해줘야 할 것 같아. 난 싸울 때 주로 「블랙 워터」를 사용하지만, 치유의 힘이 필요할 땐 「화이트 워터」를 사용해... 아주 유용할 것 같지 않아? 하지만 문제는 내가 계속해서 「공격」이나 「치유」를 하면 반드시 반대의 행동을 해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거야. 균형이 깨지면 세린 워터가 내 이성에 영향을 주게 돼... 그럼 내가 「공격」이나 「치유」를 멋대로 하게 돼버려. > >「치유」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공격」이라면... 그 대상이 적이면 괜찮아도 옆에 있는 동료라면 곤란해질 거야. 그래서 이 능력 때문에 난 일상생활에서도 「균형」에 계속 신경을 쓰게 됐고 그러다가 어느새 강박증을 갖게 됐어... > >하지만 결국 이것도 내가 충분히 강하지 않아서일지도 몰라. 만약 내가 더 강해질 수 있다면 이 힘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3.143.228.40)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