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카렌 (r35 편집) [오류!]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assistants이상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소개 = >백야성 하이가든 호위대의 대장으로, 성주 솔라드의 딸이기도 하다. 조금의 흠집도 용납하지 못하는 귀족으로, 질서를 중시하고, 악을 증오한다. 더 중요한 사실은 그녀가 기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덕이 아닌, 그녀 자신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다. {{{#!folding [ 프로필 ] >[이름] 카렌 >[별명] 화이트 문 >[성별] 여 >[키] 161cm >[생일] 7월 31일 >[출생지] 백야성 >[속성] 물 >[소속 조직] 백야성 >[전투 방식] 장창·달의 고치}}} {{{#!folding [ 그녀의 경력 ] >백야성 하이가든 호위대 대장인 카렌은 자발적으로 우리의 동료가 됐어. 난 카렌과 임무 외에도 일상적인 대화 같은 걸 좀 하고 싶은데, 카렌은 일부러 솔라드 님에 대한 화제를 피하려는 것 같아. 두 사람은 부녀지간이지만 그들 사이엔 뭔가 넘기 힘든 벽이 있는 것 같아. 카렌처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지나치게 파고드는 걸 원치 않는지도 몰라. >이번에 우리 팀에 합류한 건 어떤 중요한 비밀을 조사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 카렌은 전에 나한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 「제자리에 계속 머무르면 영원히 진실에 다가가지 못한다」고 말이야... 내 호기심을 용서해 줘. 사실 난 카렌이 무슨 일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고 있는 건지 궁금했을 뿐이야. >──바이스}}} {{{#!folding [ 그녀의 이야기(1) ] >나는 백야성 하이가든 호위대 대장을 맡고 있어. 당연히 백야성의 일부를 대표하고 있으니 모두와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면 좋겠지. 하지만 이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야. 내가 호위대에 들어갔던 그해 나 스스로는 느끼지 못했지만, 시험 문제가 확실히 예전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었어. 조사해보고 나서 알았는데 시험 문제가 더 어렵게 출제된 건 아버지의 뜻이었어. 안타깝지만 자신의 권력 안에서는 이런 「잔머리」만 굴릴 수 있었고, 정말 날 제명할 수도 없었으니까 말이야. 공정한 선발은 어쨌든 자신이 정한 규칙이니 성주로서 지켜야 했지. 내가 선발 시험에 합격했으니 기사로서 호위대에 들어가고, 팀장으로 일하는 걸 막을 명분이 없었어. >오해는 하지 마. 이건 자랑하는 게 아니고, 모두가 내 신분과 능력을 믿어주고, 나이와 외모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서야.}}}{{{#!folding [ 그녀의 이야기(2) ] >실례하겠어.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너도 알 거야. 그렇지 않으면 더 큰 갈등을 일으키게 돼. 다른 세력의 이익을 건드릴 수도 있는 문제에서는 더더욱 그래야 해. 이것이 호위대가 일정 범위 내에서만 활동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백야성이 백야성인 이유는 백 년 동안 변치 않는 규칙과 질서 때문이야. 때로 냉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규칙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무 중 하나지. 난 호위대의 멤버로서 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했어. 하지만 귀족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백야성의 질서는 무너지고 정의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돼. >규칙을 따르는 것을 기반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을 해결했으면 좋겠군. 당연히 백야성의 입장이든, 자신의 입장이든 나는 동맹의 의무를 다할 거야.}}}{{{#!folding [ 그녀의 이야기(3) ] >그래. 예전에 북방에 가본 적 있어. 어릴 때였는데, 아직 백야성의 귀족으로 살고 있었어. 하지만 여왕의 교육을 점차 받으면서, 귀족 신분이 가져다주는 모든 편리함을 이해하게 되었고 백야성 귀족의 신분을 벗어버린 후에야 대륙에는 전쟁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 >몇 년간의 북방 생활은 나의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고, 지금처럼 분명하고 냉정한 사고방식을 갖게 해 주었지. >이 대륙에는 아직도 많은 불안정성이 존재하고 있어. 세상의 모든 악과 암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백야성의 미래도 달라지겠지. 더 올바른 규칙과 질서를 위해, 이것이 지금 내가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folding [ 그녀의 이야기(4) ] >만약 장창을 매일 4시간씩 연습하지 않았다면 나도 평범한 17살 여자아이라는 걸 잊어버렸을 거야. 이 나이대의 여자아이는 보통 뭘 하지? 정성껏 화장하나? 부모님 품에 안겨 있고? 친구들과 함께 노나? >나에게도 행복했던 기억은 있어. 아름답고 친절한 어머니, 상냥한 언니, 그때는 아버지도 그렇게 고집스럽지 않았어. 하지만 행복했던 기억은 오래가지 못하고 전쟁이 다가왔지... 아버지는 어머니와 내게 언니가 전쟁에서 실종되었다고 말해 주셨고, 계속해서 캐물을 때마다 날 기다리는 건 끝없는 침묵이었어. 난 숨이 막힐 것만 같은 넓디넓은 궁전에서 한 걸음도 나올 수 없었고, 그런 평범한 행복 속으로는 더더욱 다시 발을 디딜 수도 없었어. >뭐라도 하고 싶었지만, 예전과 같지 않아서 마음속의 갈등을 묵묵히 삼킬 수밖에 없었어. 난 진실이 저절로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을 것이란 걸 깨닫고 직접 답을 찾기로 했지.}}}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3.143.228.40)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