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을숙도/사건사고 (r7 편집)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2009 갈대밭 화재 #=== 2009년 10월 21 새벽 을숙도대교 중앙지점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진 을숙도 남단 인공습지 갈대밭에 불이 나서 갈대군락이 형성된 삼각주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이 불에 타버렸다. 소방 당국은 갈대밭 남서쪽에서 시작된 불길이 북쪽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소방 당국은 화재면적을 1천~1천500㎡로 추산했는데 경찰의 사후 현장감식 결과 10배가 넘는 1만6천여㎡(약 5천평)의 갈대밭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오전 5시 3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부산 사하소방서 소속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이 출동했지만 불이 난 곳이 수로로 둘러싸인 삼각주 지역이라 현장 접근이 불가능해서 오전 6시 20분께 일출과 함께 출동한 소방헬기가 1시간여 동안 진화작업을 펼친 끝에 오전 7시 28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면적과 관련,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접근이 불가능해 헬기 위에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피해면적을 추산하다보니 실제 규모보다 적게 조사됐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자연발화가 아닌 것으로 결론내리고 담뱃불에 의한 화재실 가능성이 있다고 했으며 불법조업 어민이 담뱃불을 버렸다고 보아 어촌계, 낚싯배에 탐문수사를 진행한다. 불법조업은 단속 하기 어렵고 단속로 잘 하지 않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박동진 센터장은 "올 연말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을숙도 철새도래지로 통행하는 주요 어로 입구 5곳에 부표형 펜스를 설치하고 주변 9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어민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면서 "11월 초에 유관기관과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불법어로행위 단속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91021000129|#]]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3.22.63.19)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