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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최근 수정 시각:

"엿장수 맘대로"를 일본어로 번역한 말이다. 엿장수가 엿을 어떻게 잘라주든 엿장수 맘이듯 신청하면 어떤 결과물을 가져다주든 작가 마음이다. 그래도 시작 전에 캐릭터 시트나 샘플을 받거나 최소한의 구도 정도는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에 오마카세이기 때문에 그리고 나서 수정하는 것은 어렵다.

작가가 부담없이 그리기 때문에 결과물은 비용에 비해 기대 이상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개차반 연습작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