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

대한민국의 역사를 역사한 문서이다.

윗부분은 현재 제시된 가설을 바탕으로 만든 우랄ㆍ알타이 민족의 가계도이다. 역사학적ㆍ언어학적ㆍ고고학적 증거가 부족하여 팩트라고 인정되는 가설은 아니며, 그 예시로 알타이어족 가설은 폐기되기까지 했다. 그렇기 때문에 추측성 관계 또는 검증되지 않은 관계는 회색으로 ? 표시했다. 여기서 일본계, 퉁구스계, 한국계를 같은 동이족으로 묶고 ?표시를 하지 않아서 이에대해 지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 고고학 연구에서, 이 세 민족의 유전적 근원이 아무르강에서 살던 고대인이라고 단정짓고 연구를 하는 정세를 반영한 것이며, 후한서와 같은 중국 역사서에서는 일본계ㆍ퉁구스계ㆍ한국계 민족들을 같은 부류로 묶어왔었다.

아랫부분은 한국계 민족의 계보이다. 한민족은 사실 게르만, 라틴(로망스) 같이 큰 범위의 개념이다. 예를들어 게르만계 안에는 앵글로인, 독일인, 네덜란드인, 오스트리아인, 노르웨이인, 스웨덴인 등 서로 다른 민족이 속해있다. 이들은 서로가 비슷비슷하고, 아주 조금 말이 통한다(아니면 적어도 단어가 비슷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모두 서로를 완전한 별계의 민족으로 인식하며, 서로 각자 갈길 가는 다른 운명공동체들이다.

한국계 민족도 이와 마찬가지였다는 것이다. 한국에는 크계 부여, 한(韓)이라는 두개의 민족 정체성이 있었다 (예맥이 예족과 맥족으로 구별되었었다는 가설과는 다르다), 부여는 부여, 고구려, 백제 등이 있고, 한은 삼한과 신라, 가야 등이 있다. 이 둘의 언어는 같은 한국어족이였으나, 말이 안통하고 서로 다른민족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는 통일신라로 인해 이들이 완전히 융합되었기 때문에, 한국계 민족이라는 분류 안에는 한민족이라는 단 하나의 민족만이 남게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를 같은 운명공동체로 인식한다 (남북한통일시도 등)

우리나라의 한(韓)의 경우 중국의 한(漢)과 구분하기 위해 영어표기를 Han에서 Khan으로 바꾸어 서술한 점은 참고바란다. K를 붙인 이유는, 한 이라는 단어의 순우리말 어원을 고려한 결과이다. K는 묵음이다.[1]

그 외에도 고구려를 Goguryeo 에서 Go Korea(고씨 고려), 고려는 Goryeo 에서 Wang Korea(왕씨 고려) 로 명칭을 바꾸어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