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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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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대표적인 사례
3.1. '매우불안' 사건3.2. 아동학대 사망 기사 내용 조작3.3. 메이플스토리 트럭시위 인터뷰 합성 사례3.4. 엄마팬티 사건3.5. 후임 관심병사 판별법 사례3.6. DPL 공익 참가금지 사건
4. 기타

1. 개요 [편집]

던北工程

동북공정과 던전앤파이터를 합성한 용어.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들이 던전앤파이터를 대상으로 각종 커뮤니티[* 사람이 가장 많고 다양한 게임을 다루는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주로 활동하며 디시인사이드 전반, 에펨코리아, 루리웹, 페이스북 등 온갖 곳에서 활동한다.에 가짜 뉴스를 살포하며, 메이플스토리 발 사건사고를 던전앤파이터에서 일어난 일인양 왜곡하는 행위가 마치 중국이 행하는 동북공정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2. 설명 [편집]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되는 것은 역시 돈이다. 메이플스토리 하드 유저들의 주 수입원은 사냥 등으로 벌어들인 게임 머니인 메소를 파는 것과 마스터 라벨, 일명 마라벨이라는 기간 한정 아이템[1] 을 묵혀 놓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판매하는 일종의 재테크인데, 유저 수가 적으면 메소와 아이템의 시세가 떨어지게 되니 메이플로 생계를 유지하는 하드코어 유저들이 같은 RPG인 던전앤파이터의 이미지를 깎아내려 유저를 이탈시키고, 메이플스토리의 나쁜 이미지를 희석하거나 던전앤파이터를 샌드백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이플에 대한 유저들의 충성심은 너무나 대단하여 이들은 메이플 이외에 다른 게임들은 모두 배척하려는 기질을 보인다. 특히 같은 넥슨 게임이면서 경쟁작이기도 한 던전앤파이터는 배척을 하는 수준을 넘어 이들의 주 공격 대상이나 다름없다. 이들은 본인들이 주장하는 메이플스토리의 우월성을 자랑하기 위해 항상 던전앤파이터를 힐난하며 맹공하지만, 그럴 때마다 객관적인 비교를 위한 예시를 들었을 뿐이라며 변명을 댄다.

일련의 일들으로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위에 언급된 사건들을 던파 유저들 짓이라 우기면서 메이플 유저들이 한 일들을 던파 유저들이 한 것처럼 사진을 합성하기에 이르렀다.(원본과의 비교 및 정리: 디씨 네이버블로그) 이를 두고 농담이다, 장난으로 그런 것이다 하고 변명하지만 원글 작성자는 "2~3달 있다가 이 글이 묻힐 때쯤 되면 사용해라"면서 가짜뉴스 유포를 종용하기까지 하는 걸 봐선 진심으로 조작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 출처를 던전앤파이터 갤러리로 바꾸려 했다가 실수했으니 사용 시엔 주의하라는 말과 함께 다른 던파짤과 섞어쓰면 티가 나지 않는다며 사용지침을 안내하기도 하였다.

이게 조작인 줄 알아보는 사람들은 메이플 유저들이 이런 짓을 하는게 꼭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는것과 같다면서 던북공정 또는 메북공정이라고 부르고 있다. 2017년 당시에는 공익 관련 사건과 관련해서 정공겜 드립이 절묘하게 먹혀들어간데다[2] 2018년에는 악명 높은 할렘 리셋 때문에 배신감을 느낀 유저들이 이탈하면서 던파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효과는 먹혔으나, 이후 정작 메이플 유저들이 이후 자신들의 이미지 관리는 커녕 갈수록 더한 추태를 보인데다[3] 확률 조작 사태가 터진 이후엔 어설프게 조작하려다 걸리는 바람에[4]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이곳 나무위키에 메이플 관련 비판글은 지우고 던파 관련 비하글은 추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걸린 유저도 있었다. 심지어 당시 이 짓거리를 몇 달째 이어나가는 중이라 던파 유저들이 단체로 경악하기도 했다. 결국 그 유저는 나무위키에서 영구 정지를 먹었다. 이 짓거리를 당해온 던파 유저들은 대체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궁댕이게이트로 한바탕 소란을 겪은 뒤 한동안 메이플이나 기타 게임과 관련된 글이 올라와도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2022년 9월부터 네오플에서 던북공정을 비롯한 유언비어에 본격적으로 대처하기 시작하면서 커뮤니티 내에서도 던북공정에 반발하는 여론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3. 대표적인 사례 [편집]

아래에 서술된 것 이외에도 많은 사례들이 있으나 전부 적기에는 문서가 지나치게 길어져 대표적인 사례들만 서술한다.

3.1. '매우불안' 사건 [편집]



부모에게 돈을 몇십만원씩 달라고 요구하면서 부모의 타박에도 자기가 원하는 아이템 옵션이 뜨지 않는다며 "매우불안"이라는 발언을 하고, 결국 돈을 받아내는 내용의 카카오톡 발언 캡쳐. 원본 대화는 메이플스토리이고, 카카오톡 대화 시점은 2018년인데 2020년에 업데이트된 신화 장비를 가지고 합성하여 던파 유저인 것처럼 조작한 사례이다.

3.2. 아동학대 사망 기사 내용 조작 [편집]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한 사건 19건을 조사한 기사에서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이름이 언급되자, 게임 이름 부분만 던전앤파이터로 합성한 후 유포한 사례이다. # 본 기사 외에도 기사 내용에 메이플스토리가 언급되면서 부정적인 내용을 다루는 기사인 경우 빈번하게 던북공정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3.3. 메이플스토리 트럭시위 인터뷰 합성 사례 [편집]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당시 트럭 시위에 참가한 인터뷰 대상이 살이 찌고 비호감상으로 생겼다는 이유로 인터뷰 대상이 하는 게임을 던전앤파이터로 합성하여 유포한 사례이다.# 자기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위해서 돈을 쓰고 직접 행동까지 하는 유저조차 공정의 대상으로 써먹는다는 점에서 특히 질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5]

3.4. 엄마팬티 사건 [편집]



어머니의 팬티를 뒤집어쓰고 메이플을 실시간으로 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엄마도 싸질러놓고 책임안지는데" "내 허락없이 날 낳아서 고생시켰으니 나도 엄마 허락없이 죽일 권리 있어" 등과 같은 패륜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내역을 공개하는 등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킨 한 유튜버의 방송화면에 던파를 합성한 후 유포한 사례이다.

3.5. 후임 관심병사 판별법 사례 [편집]



한 트위터리안의 '후임한테 밖에서 뭐 하다 왔냐고 질문하니 와우하다 왔다고 대답하고, 그거 말고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니 법사였다고 대답하더라'는 썰에서 시작해서, '새로 온 후임이 관심병사인지 판별하려면 와우 만렙 몇 개 찍어봤냐고 물어보면 된다'고 돌아다니던 썰을 와우에서 던파로 바꾼 후 유포한 사례이다. 문제의 게시글 중 하나

인지도가 꽤 높은 던북공정 사례인데, 뷰티풀 군바리의 던파 비하 밈 삽입 사건의 원본이 이 사례였기도 하다.

3.6. DPL 공익 참가금지 사건 [편집]

던전앤파이터의 게임 대회인 DPL에서 총합 미상의 여러 팀이 참가하고 그 중 본선에 8개 팀이 올라갔는데, 이 중 본선에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한 팀에서 팀원 한 명이 공익임을 숨기고 대회에 참가하였다가 실격패한 사건을 부풀려 본선 참가 10개 팀 중 6개 팀이 공익 참가로 인한 실격패한 것으로 왜곡한 사례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던전앤파이터는 '정공겜'이라는 멸칭이 붙었으며, 던북공정의 내막이 밝혀지기 전까지 수 년 동안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

4. 기타 [편집]

이로 인해 던파와 메이플 유저간 반목이 없었던 옛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 디시인사이드 힛갤을 가기도 했다.[6]

2021년에 들어서는 로스트아크도 이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아예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기도 하며, 로스트아크의 이미지를 어떻게든 깎아내리기 위해 각종 갤러리에서 로스트아크를 욕하는 글을 찍어내고, 2022년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서 강원기 디렉터의 소통 방송이 6월 24일27일에 열렸는데, 해당 방송이 열리는 날마다 로아갤에 온갖 분탕글과 주작글로 공격을 시도해 갤러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2023년 퐁섭 논란과 메이플스토리 핵 공론화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빠지자 또 다시 던북공정을 시도하다가 # 발각 되면서 이번에는 블루 아카이브에도 마수를 뻗치고 있다. #1 #2 #3[7][8]

단순 사냥이 유일한 컨텐츠인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의 특성과[9] 꾸준히 이어온 각종 병크와 사건사고에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까지 겪으면서 매우 독한 유저들만 남았다. 당연히 이들의 인식은 굉장히 좋지 않으며, 이런 경악할 만한 사건들과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으로 옮겨 온 극성 유저들의 게임 내 분탕질,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깽판,[10] 그리고 던북공정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미지가 그야말로 바닥을 치는 중이다.

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 유저로 유명했던 유튜버 고누리는 |던북공정의 일종인 영상을 올려서 "던북공정=극성메이플유저"라는 공식이 또다시 입증되기도 하였다. 원래는 "던파하는 선임"이라는 제목이었는데 네오플의 항의를 들은건 지 제목을 "답도 없는 선임"으로 바꾸었다. 여전히 썸네일은 커다랗게 -던-이라고 써져있다. 영상을 업로드한지 1년이 넘어서야 고정댓글로 이 영상은 던파유저 비하가 아니라는걸 적어두기도 했지만 다시 삭제되었다. 다만 네오플이 주시했을 정도의 영상인데도 댓글에는 수상하리만큼 던북공정아니냐 언급하는 댓글이 없는 것을 보면 이러한 댓글 역시 삭제하고 있는 모양인 듯 하다.[11] 물론 본인 스스로의 폐급 썰 영상도 올리기도 했고 대상에 대해 던파 이야기 보단 폐급 이야기를 주로 언급했기 때문에 폐급짓에 당함 -> 던파에 대한 트라우마로 간주될 수 있다.

그렇게 잊혀가나 했지만 2023년 1월 19일 한 사이버렉카[12]던북공정의 내용을 영상화하여[13] 유튜브에 올렸다. 당연히 반박형 댓글이나 비추 폭격을 받았지만 해당 렉카는 이를 비웃었다. 그러다가 이 소식이 네오플 귀까지 올라갔고, 던북공정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 때문에 열이 오를 대로 오른 네오플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문을 내자마자 해당 렉카는 영상을 내렸다.

[1] 말이 그냥 아이템이지, 실제로는 로얄 스타일 쿠폰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일정 확률로 스페셜 라벨이라는 아이템을 얻고, 이 스페셜 라벨 아이템 2개를 합성해 얻는 극도로 악랄한 컴플리트 가챠 시스템이다.유저들이 이 아이템의 시세가 오르락내리락 할 때마다 반쯤 미치는 것도 무리가 아닌 수준.[2] 당시에도 알게 모르게 메이플과 던파 간의 유저 기싸움은 있었다. 특히 당시에는 메이플 점유율이 더 낮던 시기였기 때문에 던갤 념글에도 방학 시즌 점유율로 메이플을 이겼다고 하면서 메이플을 까는 념글이 던갤에 종종 올라오기도 했다.[3] 유저들 사이에서 퍼져나간 장례식 사건은 물론이요, 넥슨 항목에도 나와있는 햇살론 문제가 기사화까지 되었다. 물론 크크크크 어웨이크를 비롯한 저질 마케팅도 게임 이미지를 악화시키는데 한 몫했다.[4] 당장 2018년 카카오톡 항목에 2020년에 나온 신화 장비 득템하는 장면을 넣었다가 걸린 게 대표적이다.[5] 결국 저 짤은 본 당사자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상태이다.#[6] 다만 막장 시절을 미화하는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의 댓글이 대다수로 보이는 만큼 어느 정도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7] 블루 아카이브 같은 경우에는 게관위 사태로 인해 홍역을 겪은 상태에서도 무탈한 운영을 보여 민심이 최고조를 달리고 있고 4월에 있을 황륜대제 이벤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총괄 디렉터인 김용하에 대한 민심도 좋은 판인데 거기에 메이플 유저가 갈라치기를 하러 온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대놓고 비웃음을 하고 있는 중이다. #[8] 그리고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트m갤과 니케갤의 블아 안티 팬덤들이 몰려와 메갤은 한동안 난장판이 되었다.[9] 오죽하면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사람들끼리도 뭔가를 옆에 틀어놓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고 하며, 넷플릭스 월정액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자조적인 농담도 있다.[10] 특히 이들이 화제를 만들어 퍼트리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중세게임 갤러리는 박살이 났다.[11] 다만, 고누리 영상 댓글관리는 본인이 직접 하고 있으며 광고 및 무지성 댓글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던북공정이냐는 시비거는 댓글에 대해 삭제처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먼저 뺨때리고 본인이 잘못한줄 모른다[12] 유튜버라고 하기도 뭐한게, 영상목록을 보면 흔하디 흔한 혐오팔이 영상이 전부다.[13] 원본 영상은 지워졌지만 타 유저가 따로 추출을 해서 유튜브에 박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