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부서

재단에 존재하는 다양한 업무, 혹은 변칙성 연구를 위해 존재하는 여러 부서들이 있다. 필요에 따라 즉흥적으로 창작되기도 하지만, 재미난 설정/컨셉이 짜여있거나 공통된 필요에 따라 어느정도 준-카논으로써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부서 목록: 작품 상관없이 한번이라도 언급된 혹은 등장한 부서를 정리한 목록

자주 언급되고 여러 작품에서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여러 부서들에 대한 목록이다.

기동특무부대는 특정한 임무를 위해 모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대이다. 흔히들 생각하는 각종 중화기로 무장한 부대일 수도 있고, 혹은 특수한 상황에 대처하는데 능한 소수의 전문가 집단일 수도 있다. 이들은 필요에 의해 결성과 해산을 반복한다.

정보의 확산을 억제하는 항밈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과로, 이들이 다루는 변칙 개체들은 모두 다른 인원들은 항밈에 의해 존재조차 알지 못하며, 심지어 항밈학과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다. 이들은 기억제라 불리는 약물을 통해 항밈에 저항해 항밈 변칙성을 지닌 존재들을 기억할 수 있다.

관련 인물: 휴즈 박사, 학밈학과장 매리언 휠러, 하급연구원 폴 김

관련 작품:

메타픽션을 연구하는 학부. 소설 내에 영향을 주거나 소설 내 존재가 현실에 영향을 주는 독립체, 현상등을 연구. 그리고 더 나아가 이들이 위치한 SCP 재단 세계관을 벗어나 제 4의 벽을 뚫는것을 연구한다.

관련 인물: 피에르 메나르 이사관, 페넬로페 파나지오토폴로스 박사, 타데우스 타움 박사

관련 작품: SCP-001/S 앤드류 스완의 제안 데이터베이스 (입문)

시간과 관련된 변칙성을 다루는 부서이자, 시간선을 통해 재단이 앞으로 맞이할, 맞이한 재난을 해결하여 재단과 인류를 보존시키는 임무를 지닌 부서이다. 시간변칙부 이외에 재단에서 시간변칙부의 존재를 아는 인원은 없다. 그러나 일부 작품에서는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설립된 부서로 나온다.[1]

관련 인물: 시간변칙부장 테데우스 크샹크, 아테나 아나스타사코스 박사

관련 작품:

언어와 의사소통을 조작하는 변칙성을 연구하는 학부. 언어적 변칙성때문에 정확한 격리가 힘든 변칙개체, 변칙현상등을 연구한다.[2]

관련 인물: 의사불통학부장 엘리 포클리 박사

관련 작품:

과거 존재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라진 부서. 변칙성을 다루는 SCP 재단에 이상성이란 것을 다루는 부서가 따로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가 큰 미스터리이며, 재단이 감추고픈 어떠한 과거와 깊게 연관된 대형 떡밥이다.

관련 작품:

재단 기록정보보안행정처. 재단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부서로, 데이터베이스에 영향을 끼치는 SCP나 전산과 관련한 행정에 관해 자주 등장한다.
특유의 노란 div 박스로 자주 나와 다양한 공지를 전달해주곤 한다.

관련 인물: RAISA 이사관 마리아 존스

관련 작품:

종교적, 신학적 변칙존재의 포획, 격리, 무력화를 목적으로 하는 재단 내의 부서이자 타격대. 주로 기독교나 아브라함 계열 종교와 관련해 활약한다.

관련 작품:

변칙예술학부는 말 그대로 변칙예술을 확보, 격리, 보호하는 학부이다. 이 학부는 풍소경 부서장에 의해 주도되며, 지금까지 다양한 예술가들과 개체를 관리해왔다. 현재는 확장되어 제05K기지와 제21K기지에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특이하게도 구시대적 격리법을 따르는 것을 거부하고, 변칙예술을 예술로서, 변칙예술가를 인간으로서 보려고 노력한다. 이런 특이한 방법론 때문에 많은 재단 직원들과 변칙예술가들의 배척을 받는 것은 예사요, 살해 협박을 받을 때도 있다. 현재, 이들은 변칙예술 커뮤니티 관계 개선의 최전방으로 활약하고 있다.

관련 인물: 변칙예술학부장 풍소경, 최산해(SCP-811-KO), 필(SCP-1430-KO)

관련 작품:

지속가능격리개발과는 제145K기지에 실험적으로 설립된 분과로, 변칙개체에게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재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폐기물을 기록하고 그걸 발생시키는 변칙개체를 연구한다. 기지 내에서 이들의 이미지는 기인들로, 괴상한 방법을 통해 온갖 기괴한 물건들을 재활용하는 족속들이다. 그러나, 지속가능격리개발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단의 격리 과정을 최적화하고, 최고의 효율로 부산물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관련 인물: 지속가능격리개발과장 임찬미

관련 작품:

정보부는 제21K기지에 주둔하는 부서로, 제21K기지에서 연구하고 격리하는 개체들의 정보를 분석하고 보안 장치를 제작해 보관하며, 추가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담당한다. 이들은 학문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부서가 아닌, 최고위 정보원들로 구성되 직접 활동하고 구르는 부서이다.

관련 인물: 정보부장 남궁선우, 마지 요원, 서지석 박사

관련 작품:

추론만 되고 있던 실존/비실존 변칙성에 대한 연구를 하는 부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존재가 불가능한 비실존들을 격리하고 무력화하며, 기존에 존재하던 격리 절차로는 격리가 난해한 SCP들을 격리하는 일에 특화되어 있다. 3개의 대표적인 학과로 나눠지는데, 각각의 학과마다 실존/비실존을 해석하는 관점이 다르다.

관련 인물: 존재학부장 강철문, 인과성-정체성 존재학과장 이준영, 초월개념 존재학과장 최가음, 정보유물 존재학과장 이하진

관련 작품:

그 외 모든 존재학부 태그 작품.

대한민국의 여러 무속적 / 역사적 부분에서 변칙 여부를 확인하고 확보하여 격리하는 부서. 또한 무속공학적 절차나 도구 개발도 이 부서가 맡는다. 신화학과나 강신학과등의 여러 분과가 존재하며, 대부분 제21K기지나 제13K기지에 위치한다.

관련 인물: 무속학부장 뇌수종, 페일노트 박사, 이구천 연구원

관련 작품:

그 외 모든 무속학부 태그 작품.

정식 명칙 Web of Interest (요주의 웹사이트) 연구과. 1980년대 초상정보망대응팀으로 시작하여, IMF 이후 인터넷 발달에 의해 독립 분과가 되었다. 변칙성과 연관이 있거나 변칙개체 그 자체인 웹사이트들을 감시하고 감찰하는 분과. 파라워치, 골목길, 펜듈럼 등이 그 대상에 포함된다. 주로 요주의 단체인 '골목길'과 관련하여 자주 등장한다.

관련 인물: WoI 연구과장 서우람, WoI 연구과 연구원 심시영, SBytes.aic, 새벽.aic

관련 작품:

그 외 모든 WoI 연구과 태그 작품.

칼 융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집단무의식과 텔레파시와 관련한 변칙 현상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부서. 인간 정신의 디지털 해석기관인 JUNG 아키텍쳐와 텔레킬 금속을 주로 활용한다.

관련 인물: 천세윤 박사(학부장), 곽수일 박사(JUNG 아키텍쳐 관리 전담), 강다홍 연구원

관련 작품:

그 외 모든 분석심리학부 태그 작품.

제05K기지에 주둔한 통계예언학과는 예언산출자, 즉 예언을 하는 변칙개체나 예언 그 자체를 연구한다. 이들은 통계적 방법론이나 설문조사같은 과학적 도구, 또는 신탁과 예언자같은 구시대적 도구를 두루 사용한다. 통계예언학과는 예언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정량화하고, 안전하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인물: 통계예언학과장 안예정

관련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