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11 테러

최근 수정 시각:

Never Forget
2001. 09. 11.

9.11 테러
إرهاب 11 سبتمبر

1. 들어가기 전에2. 개요3. 배경4. 타임라인5. 여파6. 피해
6.1. 펜타곤 피해

1. 들어가기 전에 [편집]



이 문서는 슬픈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고인을 희화화거나 비하하지 마십시오!

사회 채널 위키는 일반인에 대한 고인드립을 지양합니다. 고인 드립으로 인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조지 부시는(은) 조지고 부시기을(를) 좋아합니다.

사회 채널 일동는(은) 이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와 개슬람 극단주의을(를) 싫어합니다.

2. 개요 [편집]

2001. 09. 11.

9.11 테러란,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라는 무장단체가 하이재킹한 항공편 4대중 3대가 부딫쳐서 2, 996명이 사망한 테러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테러 및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자는 역대 최고 수치, 관련 실업자만 43만명이 발생했으며, 뉴욕시 GDP 감소치는 273억 달러(한화 약 32조 7600억) 발생, 부상자는 최대 2만 5천명이 발생했다.

역대 최악의 테러로 꼽히는 테러로, 이 사건 발생 1개월 뒤, 미군아프가니스탄을 공습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를 일시적으로 축출시켰고,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악의 축'을 선포하며 이라크 바트주의 정권을 붕괴시켰다. 또한 그와 동시에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었던 사담 후세인이 사형대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2006년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사살과 2011년 오사마 빈 라덴 제거, 그리고 2022년 아이만 알-자와히리 사살로 이어졌다.

3. 배경 [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카에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타임라인 [편집]

5. 여파 [편집]



본래 미국은 국내선 착륙, 국제선 회황이었지만, 펜타곤조차 테러를 당하자 미국 내 영공이 모두 폐쇄되었다. 착륙을 하지 않는 비행기는 격추시키겠다는 강경 대응까지 이어졌다.

또한 조금이라도 테러에 관련된 국가들에게는 사실상 광기에 가까울 정도의 강경 대응이 이어졌는데, 이를 통틀어 테러와의 전쟁이라고 칭한다. 자세한 건 하단 문단과 테러와의 전쟁 문서 참조.

당시 미국은 조금이라도 테러와 관련되어 있는 국가는 제대로 쑥대밭을 내놓았는데, 오죽했으면 전세계 최고의 반미 국가인 북한마저도 9.11 테러에 대한 애도 성명을 내고 테러와의 관계성을 부인할 정도였다.


5.1. 아프가니스탄-미국 전쟁 [편집]

이 사건의 배후인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미국의 주요 타겟 중 하나가 되었는데, 사건 발생 1개월 뒤 아프간을 미국이 공습하며 아프가니스탄-미국 전쟁이 발발했다.

당시 탈레반은 주변 국가들 응딩이만 믿고 미국의 제재를 씹으면서 빈 라덴을 보호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제대로 빡돌은 미국은 옆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인 파키스탄에게 '영공 안 열어주면 석기 시대로 돌려 보내주겠다'란 협박까지 해가면서 압박했고[1],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순식간에 붕괴되었다. 당시 탈레반 최고지도자였던 모하마드 오마르는 축출되어 타지에서 객사했고, 미국의 지원 속에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이 건국되게 된다.

훗날 아프간 내전을 통해 탈레반이 다시 아프간을 탈환하는데 성공하긴 하지만, 그 때 이후로 제대로 PTSD에 시달리게 되었는지, 겉으로는 정상국가 코스프레를 하면서 미국한테 굽신굽신 거리고 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인권 탄압하는 건 똑같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프가니스탄-미국 전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이라크 전쟁 [편집]



사실 이쪽은 세속주의 정부다 보니 알-카에다와는 적이었으면 적이었지 관계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당시 잇달은 전쟁 패배와 경제 악화로 멘탈이 탈탈 털려있던 후세인이 '9.11은 신의 응징 ㅋ'이란 김정은도 절레절레할 개드립을 치면서 그대로 잘못을 덮어쓰게 되어 버렸다. 이래서 말조심을 해야 되는 거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후세인은 '석유도 이라크도 모두 주겠다! 대통령직만 유지시켜다오!'라면서 눈물의 똥꼬쇼를 시전했지만, 미국은 다 씹고 이라크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사실 전쟁 전에 조지 부시가 후세인에게 이라크를 떠날 것을 요구했고 그러지 않을 시에 전쟁 벌이겠다고 하긴 했지만 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시는 후세인이 이라크를 떠났다 할지라도 후세인을 공격했을 거라고.

당시 세계 4위의 전투력으로 알려져 있던 이라크군은 미국의 생각 이상으로 허접하게 무너졌고, 후세인을 비롯한 구 바트주의 세력은 지하 세력으로 전환해 미국에게 반격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당연히 힘에 밀려 실패했고 후세인은 제대로 후세인에게 원한을 갖고 있던 이라크 신 정부에 의해 교수형대에 서게 된다.

그러나 후세인 사후 이라크는 누리 알-말리키 같은 친이란 계열 시아파 정치인들이 장악했고, 이들은 후세인이 안정적으로 지배하던 이라크를 얼마 안 되는 기간 안에 완전히 말아먹고 말았다. 거기다가 이들은 바트당과 수니파 세력에 대한 정치 보복에만 앞장 섰고, 이란 응디만 믿고 미국의 통수를 제대로 치며 이라크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고 말았다.

심지어 이들의 정치보복과 수니파 탄압으로 인해 구 정부 세력과 수니파 세력은 극단주의에 잘 휘둘리게 되었고, 그 결과 미국이 그렇게 두려워하던 이슬람주의 테러단체, 즉 ISIL가 탄생하며 최악의 결과를 낳고 말았다.

진짜로 알-카에다를 지원하던 탈레반은 아프간 재장악에 성공했는데, 이쪽은 재집권은 커녕 반군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2022년 기준 현재 이자트 이브라힘 알-두리가 이끄는 바트당 잔당 세력과 나크슈반디 기사단군이 있는데, 세력은 미미한 편. 어떻게 보면 이쪽이 제일 큰 피해자인데, 테러 지원은 한번도 한 적 없으면서 말 한 번 실수했다가 그대로 다 털리고 말았다. 바보 병신 후세인
  자세한 내용은 이라크 전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3. 이슬람 근본주의 소탕 [편집]

그러나 이렇게 아프간과 이라크를 들쑤시면서도 정작 테러의 주동자인 빈 라덴은 잡지 못했는데, 아프간 전쟁 도중 빈 라덴이 도주하는데 성공하며 전쟁이 1절 2절 3절에서 못 끝내고 뇌절에 손절까지 가고야 말았다.

탈레반은 이라크전으로 미군이 통제에 소홀해지는 동안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고, 빈 라덴은 다시 미국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국은 빈 라덴을 잡기 위해 정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나 보던 각종 첨단 장비를 총동원했고, 이것도 모자라서 오사마 빈 라덴의 목에 최대 5,000만 달러(한화 약 590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빈 라덴을 잡는데 실패했다.

5.3.1.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사살 [편집]

5.3.2. 넵튠 스피어 작전 [편집]

앞선 전쟁들로도 빈 라덴을 잡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빈 라덴을 잡기 위해 온 힘을 다했는데, 그 결과 빈 라덴이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단 사실을 밝혀내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미국은 파키스탄에 소아마비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주다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환심을 샀다. 소아마비 백신은 진짜로 무료로 접종해주었지만, 미국은 이것을 빌미로 몰래 채취한 혈액의 DNA로 개인정보를 추적해서 마침내 빈 라덴의 자녀들의 DNA를 확보했고, 미국은 이를 기반으로 빈 라덴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성공했다.

그리하여 미국 행정부는 넵튠 스피어 작전을 통해 빈 라덴을 제거하기로 한다. 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한편 알-카에다는 테러리즘의 스타급 테러를 성사시킨 것에 대해 존나게 물고 빨며, 찐따 새끼가 한번 드립 성공 했을 때 그걸 수 개월 동안 우려먹는 거 마냥 그것만 계속 사골 마냥 우려먹고 있었는데 당연히 미국이 가만히 있진 않았고, 9.11 테러가 발생한지 10년만인 2011년 빈 라덴을 사살하는데 성공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후 알-카에다는 알-카에다 2인자이자 안와르 사다트 암살의 배후인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주도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 도중 알-카에다의 하위 조직인 ISIL이 떨어져 나갔고, 이들이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들을 하나하나 잠식시켜나가며 말 그대로 퇴물이 되어 버렸다. 한 번 성공한 거로 계속 물고 빨고 자아도취에 취해 딸만 치다가 그대로 운지해부렀다. 2020년대에는 근황도 잘 안 들리는 수준.

2022년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미국에 의해 암살당했다.

6. 피해 [편집]

사망자 총합 2,996명
세계무역센터 2,606명
펜타곤 125명
항공기 246명+19명[2]]
부상자 최소 6천여 명 ~ 최대 2만 5천여 명
2차 피해자 5,771명[3] ~ 7만 5천여 명[각종 먼지로 건강이 나빠진 사람.]

6.1. 펜타곤 피해 [편집]

5층: 피해 없음. 전원 생존.
4층: 피해 없음. 전원 생존.
3층: 항공기 파편 피격. 2명 사망.
2층: 항공기 본체 피격. 31명 사망.
1층: 항공기 본체 피격. 92명 사망.
[1] 물론 협박만 한 건 아니고 영공 열어주면 경제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전쟁 이후 실제로 성사됐고, 그 결과 파키스탄은 빚을 갚고 최빈국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2] 19명은 테러범[3] 테러당시 가루로 날라다녔던 석면으로 인해 암에 걸린 환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