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fSN34Dywi8?si=u1viJ3TO789A2_qh


이 영상보면 5분부터 보면 환청같은게 들리는데, ㄹㅇ 저러더라.

(이 게임이 알고보니까 게임 만드는 스텝 한명 죽기직전까지 내몰아놓고 죽기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을 게임에 구현해놨다고함)


내가 엄청 어릴때 차에 치였었음.

그 차주가 여자임.


존나 당황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함

근데 평상시대로 듣는 소리라고 하면 있는 그대로 들려야하자늠.


중상입고 죽기직전까지 ㄹㅇ 내몰리면


저 영상에서 5분처럼 소리 울리고 내 주변 시야에서 보이는게 고개 돌리거나 하면 막 잔상같은게 막 보임

여차주가 존나 울먹거리면서 자면 안됀다고 말거는데 근데 차주가 나한테 말 걸때마다 환청이 사라지고 주변 소리가 맑게들림


환청같은거 들리고 소리 울리게 들릴때마다

(환청으로는 어디선가 당시 친구들이 웃는 소리와 같이 놀자는 목소리랑 수업 시작한다는 선생님 목소리 들림)


또 한동안 나한테 말안걸면 나는 또 환청같은거 들리고 소리가 다시 무슨 동굴에서 말하는거마냥 울리게 들림


근데 이양반이 나를 제때 병원에 안데리고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함.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게 차주 남편 (알고보니 아버지 아는사람) 찾으려고 왔다갔다 한거였고


당시는 스마트폰이 아닌 2G폰도 아니고 그 이전 폰 시절이었으니 그랬었음.

차주 남편이 뒷좌석에 나를 보더니만 아내보고 너내려 개썅년아 샤우팅하고 여자 내리고 본인이


갑자기 차 돌려서 그제서야 병원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그 차주 남편분이 계속 말걸어서 안죽고 살았던듯한데


병원에서도 여차주는 남편에게 개털리고, 크게다친 애 태워가지고 지금 시내 관광시킨거냐면서

근데 병원오니까 존나게 몸이 나른한데


의사가 딱 보더니


"얘야 졸려??? 너 지금 자면 안됀다."


의사가 울 아버지에게


"3분에서 5분 간격으로 얘한테 말걸어주세요 안그럼 이거 죽을수도있어요.."


이러던거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