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때는 5년 전

7년 연애했던 여자친구와 이별하고 1년 정도 지나

혼자 라는게 슬슬 익숙해질 때였음

그 당시 썸타는 여자들은 있었지만

연애할 때 못해본 취미 생활들에 전념하느라

유흥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었음


그러던 어느 날 팀장님이 전라도 출장을 다녀왔는데 

접대하고 스웨디시 샵을 다녀오셨다고 하심

그래서 떡 치는 것도 아니고 뭐 그런 델 갔다왔냐고 했음


여기서 팀장님이 나한테 내기를 하자고함

팀장님이 매니저랑 20살 정도 차이나는데 말빨이 좋아서 번호를 따왔고 그 이후에도 간간히 연락을 하고 있었음

다음에 내려가면 매니저들이랑 술 마시기로 했으니 가서 내가 다른 매니저 번호를 따오면 걔들이랑 같이 술마실 때 얼마가 나오던 계산은 팀장님이 하시겠다고 했음

나도 뭐 손해볼 건 없고 여자 번호 따는 거야 어릴 때 많이 했어서 콜했음


약 2달 뒤 결전의 날이 다가왔음

거래처 접대가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마감 직전이라 예약 안된다는거 사정사정하고 매니저들이 하겠다고 얘기해줘서 팀장님은 지난 번 봤던 매니저 예약하고 난 팀장님 매니저의 실친인 매니저를 예약했음

해당 업체는 지금 영업 안하는 것 같은데 ㄱㄹㅇ라는 업체였고 두 매니저 다 지금은 그만 두고 현생 사는 걸로 알고있음


 일단 실장님한테 방 안내 받고 공동 샤워실에서 씻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대기함

어둡고 좁은 방에 베드 하나랑 테이블 놓여있는데

헌팅해서 모텔 갈 때 느낌이랑 사뭇 달랐었음

어떤 매니저가 들어올지도 모르고 어떤 마사지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유흥도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했음


 슬리퍼 소리가 들리더니 똑똑 노크하는 소리가 들림

매니저가 들어오는데 슬립에 비치는 몸매가 존나 예쁜거임

슬렌더인데 가슴이랑 골반이 미쳤음

몸만 너무 뚫어지게 본 것 같아 정신차리고 머쓱하게 웃으며

얼굴을 쳐다봤는데 이연희가 살짝 성형한 느낌임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봤던 예쁘다 생각 했던 사람 Top 3임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서 일할 사이즈가 아니었음


 가볍게 인사하고 얘기하는데 오빠 여기 처음왔죠?

하더니 오늘 네발로 기어가게 만들어줄게요라고 선빵 맞음

친구한테 오빠 얘기 들었다면서 내가 첫경험이니까 

좋은 기억 만들어준다는거임

그 멘트 한마디에 내 대가리는 이미 도파민이 터져버림

내가 궁금한게 많아서 물음표 공격하니까 직접 느끼게 해준다고 까운 벗고 엎드리라길래 베드에 누웠음


 근데 여기 팬티는 안벗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바지 벗는 것처럼 다리를 들어서 뭘 벗는 소리가 들림

???

궁금해서 고개 돌리려하니까 부끄러우니까 쳐다보지 말라고 해서 심쿵!하자마자 따뜻한 오일이 내 등판에 흐르기 시작함

전여자친구랑 오일플레이는 해본 적 있어서 

아는 맛이겠구만 했음

처음엔 그저 그래하니까 귀에다 오빠 별로야?하면서 가슴으로 내 팔을 스치며 등판을 비비는데 소중이가 껄떡대기 시작함

마사지 처음 받는거라 소중이를 골반 옆에 주차해놨었는데 커지니까 아파서 위치 재조정하려고 골반을 살짝 들었음

얘가 그걸 캐치하고 옆에 서서 등판 마사지하다가

내 골반 아래로 손을 쑤욱 집어넣어서 소중이를 한 번 쓰윽 훓고 지나가는거임

여기서부터 내 소중이는 끝날때까지 풀발상태였음

풀발로 엎드려 있으려니 아래로 꺾이는 느낌이라 골반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살짝 들고 있으니 이게 기분 좋았어?

하면서 뱀 두마리가 그냥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임

여기서 립서비스로 최근 본 것 중에 오빠 소중이가 제일 딱딱하다고 하길래 나도 립서비스는 지지 않지하면서 스킬이랑 몸매 칭찬 좀 해줌

멘트는 요즘도 쓰는거라 얘기하면 나인게 특정될 수 있어서 얘기 못하는데 칭찬을 그렇게 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미친 것 같다고 웃음

여기서 내 마음 속의 광대가 존나 튀어나오려고 했지만

야릇한 분위기 깰 거 같아서 참음

그렇게 뒷판은 가볍게 얘기하면서 바디도 타주고

귀에 신음 소리 내면서 애무해줌

그러다 이제 뒤돌라고 하길래 살짝 뒤도는데 벗은 몸을 그 때 제대로 처음 봤더니 안그래도 풀발했는데 피가 더 쏠리더라


가슴은 적어도 B+~C 정도인데 탄력이 탱글탱글 미침

앞판에 오일 바르면서 전투력 최강 소중이를 슬쩍슬쩍 건드리면서 얘 왜이러냐고 웃길래 나도 웃으면서 왜이럴까?하면서 은근슬쩍 터치 들어감

그러니 뭐가 그리 급해 하면서 나 올라가면 만지라고 함

그래서 인내심을 가지고 엉덩이만 쪼물딱거림


이제 올라와서 오일을 손이 아닌 몸으로 다 펴발라주는데 그 몸놀림이 오우야 너무 야했음

그 시선처리하며 숨소리까지 진짜 개꼴려서 소중이가 매니저의 몸에 꾹꾹이를 시전함

오빠 나 움직이는데 흥분되니까 자꾸 찌르지마라고 하길래 이건 내가 찌른게 아니다 내가 억지로 찌르면 이래된다하고 아랫배에 힘줘서 움직여줌

그럼 내가 이렇게 만드는 거야? 귀에 속삭이면서 하비욧을 해주는데 따듯하고 축축한게 느껴짐

와 이건 넣어야한다하고 엉덩이를 살짝 빼서 전투모드로 들어가려하니 역시나 안받아 줌

오빠 처음왔잖아 스웨디시에서 넣는건 안돼하면서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면서 삼각애무에 들어감

나는 본투비 씹지루라서 손이나 입으로는 못싼다 얘기함

그랬더니 오빠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하더니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리며 69 자세에 돌입함


얘가 청결제를 뭘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꽃향이 났었음

꽃내음을 맡으며 몇 년간 단련해온 스킬을 쏟아부으니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길래 양팔로 꽉 잡고 더 괴롭혀줌

그랬더니 손이랑 입으로 짧게 왔다갔다만 하던 스킬에서

딥쓰롯으로 쑤욱 들어가는데 본인 14라서 길진 않지만 입으로 끝까지 넣어주는 여자는 처음이었음

그런 기분은 처음이라 골반이 들리니까 빼면서 오빠 좋아?하는데 난 거기서 시바 존나 좋아 더해줘라고 외칠 수 밖에 없는 노예가 되어버렸음

그 상태로 몇 번 더 왔다갔다 해주고 힘들다면서 다시 하비욧해주는데 가슴이 너무 예뻐서 빨고 싶은거임

상체 일으켜서 빨려고 하니까 나 민감하니까 살살 하라고 해서 한손으로 가슴 잡고 혀 끝으로만 뱅글뱅글 돌려 먹음

신음소리가 점점 거칠어지길래 뒤에 기대고 있던 놀고 있는 한쪽 엄지를 클리 쪽으로 가져가서 바이브레이팅 시전!

여기서 좀 만 더하면 삽입까지 가능하겠다 싶을 찰나에 넣으면 안되하면서 귀두를 입구 쪽으로 가져다 대고 비비는 거임

얘가 다리 힘풀리면 바로 들어가기 직전이었음

와 근데 진짜 손 스킬이 너무 좋아서 넣은 것 같았음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데 알람소리가 들림

오빠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네 못싸서 어떡해하길래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냐고 하고 시무룩해짐

마감해야 되는데 늦게 나가면 실장님한테 혼난다고 하고 잘가라고 인사하다 내 옆으로 와서 귓속말로 오늘 팬티 벗은거 비밀이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하길래 알겠다고 함


이건 번외의 이야기인데 여긴 단속 맞은적 있어서 실장이 팬티 벗지 말라했다더라

팀장님 담당 매니저는 팬티 절대 안벗는다 했음


그렇게 오일 대충 닦고 샤워실로 안내해주더라

샤워하러 들어가니 팀장님은 다 씻고 나오면서

번호 땄냐하시는거임

아 시바 분위기에 심취해서 내 본분을 잊었음

ㅈ잡고 반성하면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이게 웬걸? 

방에 들어가니까 매니저도 씻고 나왔는지 일상복 입고 들어와있네?

그래서 잉? 관리 시간 끝났는데도 들어와도 되냐고 물음

어차피 퇴근할 시간이라 정리한다고 하고 들어왔다는거임

이때다 싶어 옷 입고 담탐하면서 번호 물어봄

그랬더니 오늘 우리 때문에 다른 매니저들 퇴근하고 마감했는데도 새벽 4시까지 퇴근 안하고 기다리고 있던거라 못논다고 서운해하면서 다음에 일찍 오면 준다고 영업당함

하 그래도 너무 좋았다고 플러팅 좀 해주다가 나옴


여기까지가 내 스웨디시 첫 경험임

이 이후에도 전라도 출장가면 이 업체에 꼭 가서 이 친구랑

다른 매니저들 더 봤는데 역시 처음이 제일 강렬했었음

다른 매니저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눈뜨게 해준 썰

여기 예약 안되는 날 다른 업체 가서 매니저한테 번호 따인 썰이랑 청주에서 회식 끝나고 팀원 다같이 스웨디시 간 썰 등등 나중에 시간 될 때 하나씩 풀겠음


로진 말기 치료중에 내가 왜 스웨디시에 빠졌는지 생각하다가 내 첫경험이 떠올라서 약간의 조미료 첨가해서 썰품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일요일 마무리 잘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