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안이나 파이락시스처럼 턴제 잘깎는 장인들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턴제 저평가 원인 중 하나는 액션과 애니메이션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회사들이 턴제 전투를 택했을 때 (턴제라고 시스템 최적화 게으르게해서) 느린 전투 처리 속도, 지루한 애니메이션과 너저분한 이펙트, 스킬 포인트 앤 클릭 원툴의 전략성 없는 전투 등의 단점이 버무러진 턴제 게임을 많이 만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거든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발더스 게이트 3, XCOM처럼 애니메이션과 이펙트에 크게 투자하고 상호작용성, 전략성이 높고 직관적인 조작체계가 있는 턴제 게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