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월드에 아무것도 없이 떨어졌는데 야생의 고부리몬의 도움을 받아 생존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게 고부리몬이 죽어가고 있어서 파트너 계약을 맺어서 구하고 외모도 성능도 별로라서 모두가 비웃지만 굴하지 않고 궁극체까지 진화시켜 신과도 맞설 수 있는 타이타몬의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주는 그런 캐릭터도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