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서 나는 디코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리고 왠진 모르지만 워랜 버핏이 나와가지고 나와 같이 수다를 떨었다. 그러자 다도 얘기가 나와서 내가 차를 좋아하는데 다도는 못해봤다 하니까 버핏 할아버지가 그러면 자신이 뭐 하나 보내주겠다고 기다리라 했다. 버핏 할아버지 일본어 잘하시더라. 좀 이따 어떤 누나가 들어와서 강제로 나를 컴터에서 떨어지게 하더니 갑자기 나를 다도의 길로 이끄는거다. 첨엔 어떻게 앉아야하는지를 포함해서 그런것들을 싹다 가르쳐줬다. 방석에는 얌전히 무릅을 꿇고 앉으랜다. 털썩 하고 앉으면 그 방석을 내꺼다 하고 차지하는거랑 매한가지랬나. 그래서 내가 그러면 그렇게 앉으면 그 방석 내꺼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예의상 하지 말랜다. 이상한 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