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다 가고~

자연산 먹방도 보고~

저녁에 일당 받아오고~

이후 뭐 하지 하다 가장 원초적인 행복을 추구하려고 원래는 잭다니엘 애플 + 불금순살 달리려 했는데
잭다니엘 애플은 마을내 편의점에서 전부 품절에 굽네치킨은 주문 밀려서 머리 쥐어 뜯으며 계획을 변경하여 좁은 마을 1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맛초킹 순살 + 잭다니얼 허니로 타협후

밥부터 빨리먹고 한 잔하는중..
솔직히 저 때 빡침이 왔었는데 허니잭콕 한 모금 마시니 싹 가시니 웃기기도 해. 무슨맛이길래 그러냐고? 입에 있을 때는 잭다니엘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나다가 목에 넘기니 콜라와 함께 잭다니엘 허니만의 달콤한 카라멜향기가 올라와서 이 끝맛이 상당이 매력적이야.

대학졸업후 고향오고 취직 8트 실패해서 많이 착잡했는데 간만에 일 해서 번 돈으로 내가 먹고 싶은거 사 먹으니 맛있어. 가까운 시일에 취직해서 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