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이야기

게르마니아 개발딸을 치기위해 오늘도 열일하는 보헤미아 상병 짝부랄은 윙드후사르 강간 작전을 계획하게되고

그러던중 기관단총이 1+1+1+1+1+1+1천정 밖에 되지않는다는 앙증맞고도 사~소한 찐빠를 발견하게되고

이 좃같은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에미가뒤져버린르블랑샅은마귀새끼(기열 싸제어로는 에르마라고 한다) 해병에게

군의 현대화를 위한 신규 소형화기 생산을 요청하게되고

에르마사는 각종 찐빠와 공밀레를 통해 마침내 신규 기관단총인 mp38을 만들게 되는데.........


1938년 총통관저

쓰....읍 일단 에르마애들이 어떻게든 신규 기관단총을 줘서 이것만 생산하면 되긴한데.....

국방군 최고사령부(1938년 국방부 역할을 하던 국가방위부와 합병을 하면서 실질적인 군 관련 일을 통제하게된다)

에? 그럼 생산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우리애들 기관단총 없다고 지랄인디요

소오올직히 저희 폴란드에서 거의 좃박을번 할 예정인데( 독일은 폴란드 침공하면서 7주일 분밖에 석유가 안남을 정도로 힘들어했다)

무장이라도 좋은거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야이 애미뒤진 새끼야

총기 성능은 느그 애미가 보증해주든? 

실전 경험이 없는 총인데 이거 풀로 생산하다가 성능 좃박은거 판단나면 니가 책임질거임?

안그래도 최대한 기단 확보한다고 mp34쪽 라인도 계속 돌리고 있는데 성능 판별도 안난 기단한테 도박을 할순 없지 씹탱아

일단 소량 생산해서 실전 테스트를 해봐야 그 다음을 생각하지 뇌에 든게 뇌가 아니라 우동사리냐?

(씨발 왜 나 한테 지랄이지?)

그... 그럼 마인퓌러 소량생산 한걸로는 애들 무장 시키긴 조금 애매한 뎁쇼....

이걸로는 어디 써먹지도 몬할거 같은데......

에.....휴 좃병신 새끼야 

내가 말했잔아 실전'테스트'라고 당연히 전장에서 정규로 팍팍 굴릴게 아니라 좀 시험 해볼거라고

일단 mp34는 육군 땅개 우선으로 보급하고 있으니까

얘네말고 지금 당장 기관단총 필요한데 어딘지 말해봐

어.... 일단은 육군 말고 기관단총이 지금 당장 절실히 필요한데는 공수부대 아닐까요?

창설 한지도 얼마안되서 좀 무장이 좀 빈약한 것도 있고(1936년 창설)

애초에 공수부대가 낙하산으로 강하하고 적진 한가운데서 지랄해야해서 총길이 좀 짧고 연사되고 하는 기관단총이 딱 안성맞춤이기도 하고

ㅇㅋ 그럼 걔네들한테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남는건 좀 알아보니깐 육군애들 계속 기단 부족하다고 난리니깐 남은건 걔네한테 짬 때리면 되겠네 콜


그렇게 좀 보수적인 판단이긴해도 평소답지 않게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 우리의 휘둘러 해병! 님의 명안으로 인해

mp38은 폴란드 침공에서 실전 테스트를 하기로 결정이 나고 공수부대원과 일부 보병 부대한테 보급되어지게 된다

이게 mp38의 역사적인 데뷔전이라고 할수 있겠다


한편 원 개발자인 에르마사는 아직도 가슴 졸이면서 정규 생산이 결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불머야 우리 뽑힐수 있겠지....? 그렇지? 그렇다고 해죠 제발

제가 어떻게 압니까. 

별정난 개새끼처럼 떨지말고 좀 침착해지세요

씨발년아 니 때문에 내가 집중을 몬하잔아 씨발


(띵동)

엉 씨발 지금 누구 올리가 없는데 누구지?

아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숙청ㅇ.... 아 그 귀하의 화기 시험을 담당했던 국방군 최고 사령부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귀하의 화기에 대한 시험 결과를 통보하러 왔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저희 저희 자식인 mp38은 제대로 됐나요?

정확힌 내 자식이지 씨발아 내가 설계했는데

일단 귀하의 화기를 정밀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실전 투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였고

저희는 소량 생산후 실전 테스트로 공수부대 한테 화기를 배분 폴란드 전장에 투입하였습니다

아니 그래서 통과 했냐고 병신아 왜 이렇게 말이 길어 애미뒤짐?

씨발 말 좃같이 하네

하.... 뭐 일단 결과는 당연히 나왔슴죠 저기 공수부대원들이나 한번 봐보쇼

(팔쉬름예거 한스 상병님 (35세))

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mp-38주세요 씨발년들아

존나 좋군?



아! 그랬던 것이었다!

mp38은 접이식 개머리판으로 인한 획기적인 길이감소와 간단한 구조로 인한 높은 신뢰성과 정비성

그리고 유효 사거리 내에선 그 특유의 스프링 반동 제어시스템과 낮은 연사력까과

마지막으로 32발이라는 안정적인 장탄수와 수직 구조로 인해 아주 반동이 잡기 쉬운 것 까지

말 그대로 적진 한가운데에 뛰어들든 공수부대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다루기 편해서 육군한테도 사랑받는 그런 총기 였던 것이었다!

그렇게 mp38을 들고 안정적인 화력을 낼수 있었던 독일 병사들은 안정적이게 폴란드 병사들을 갈수 있었다!

( 2머전 당시 윙드후사르군 포로)

닌겐상 와따시타치들에겐 왜 저런 세레브한 총기를 주지 않는 데샼!

이건 계약 위반인 데샼 ㅣㅣㅣㅣㅣㅣㅣㅣㅣ


아무튼 저무튼 이제 이야기로 돌아와서 진정한 mp40이 되기위한 마지막 과정을 보도록 하자

그렇게 전쟁이 끝난후 총통관저

악! 휘둘러 해병님께 총기 테스트 결과 발표에 대한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 대한 요구를 하여도 될지에 물어보는...

에..휴 애미 뒤진 새끼들 내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말했는데

그래서 뭔데 mp38 걔?

테스트는 뭐 잘 끝남? 좀 불안하던데

악! 그렇습니다!

화기 테스트를 끝난 6974명의 아쎄이들의 보고에 의하면 mp38이라는 화기는 대단히 기합스럽다고 판단 내릴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정식 생산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슈타이너야 니네 mp38 생산좀 해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떄부터 오스트리아에 있었던 총기 명가로 많은 국가에서 제식으로 채용한 만리허 소총역시 이들 작품이다)

에?! 잘못슴다

귀에 쏘시지를 쳐박았나 mp38 생산좀 해라고 라이센스 생산으로다가

육군 무장시키기에 존나 많은 양을 에르마 공장들로만 시킬순 없잔아 씨발아 좀

느그들도 카구팔 생산한다고 바쁜건 나도 아는데 까라면 까야겠지 썅년아?

( 하... 씨발 좃됐노)

읭?! 근데 대량생산은 좀 힘들겠는데요?

뭐? 2차 장검의 밤 찍고 싶다고?

아니..... 그게 아니라....

대량 생산은 진짜 힘들거 같습니다

이거 설계보니깐 절삭 가공해야하는 부품이 너무 많아서 지정한 시간안에 요구 하신 양만큼 맞춰 드릴수가 없어요

에르마 이 에미뒤진 새끼들아!
내가 분명히 요구사항에다가 생산성을 그렇게 적어뒀는데 니네는 눈까리가 없냐?

다시 쳐 만들어 와 제발.....

우리 좀 있으면 이제 북유럽 갈거라서 공수부대 무장 빨리 끝내야 한다고 씨발놈아

게르마니아 안보고 싶음?

하..... 이러면 내가 공밀레를 할수밖에 없잔아?

그렇지 볼머야?

씨발년들


그렇게 다시 앙증맞은 찐빠를 발생시킨 볼어는 공밀레종을 다시 울리게되고

어떻게든 프레스로 생산할수 있게 똥꼬쇼를 한 결과


정공 독뽕들이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을 쳐하는 명품 기관단총 mp40이 탄생하게 된것이다!


엄...... 뭐가 바뀐거임?

에휴 이래서 총알못들이란 잘 봐보슈

일단 프레스로 찍기 쉽게 원통형 부분을 제거하였고

중간중간에 있던 홈도 깨끗하게 없애고 했잔아요

그리고 엄.....

솔직히 프레스 푸붐 으로 바꾼거 말고는 차이점 없긴해요....

그래도 어쩃든 바르죠?

(병신......)


그렇게 우당탕탕 짝부랄의 명품 기관단총의 세계 2차 병신대회에 위대한 대단원이 막을 올리게 된것이다!


+이모저모

파생형

일단 2머전 당시 독일군 기관단총 중에서 가장 많은수가 생산된 기관단총인 만큼 시제품 만들어서 생산라인 박살내기! 를 좋아하던 독일 특성상 다른 바리에이션이 꽤 존재한다

대표적인 바레이션으로는

기후가 씹창난 오도기합 동부전선에서 mp40 개머리판이 얼어붙어 잘 펴지지 않는 사항이 자주 발생하자

어차피 동부전선 백병전이 일상인데 걍 일체형 개머리판에 나무 주죠? 라는 의도로

플라그틱 부분과 적이식 개머리판을 목재로 교체한 mp41

주로 슈츠슈타텔이 사용했단다

드럼 탄창을 만들기에는 현재독일의 공엽력이 좃기열인 나머지 어떻게든 32발에서 화력 늘려본다고

'어쩃든 장전 빨리 할수 있으니깐 장탄수 늘어난거 아님? ㅋㅋ' 로 만들어진 

듀얼 탄창버전 MP40/1등이 있겠다


+ 여담

1. 연합군은 이총을 슈마이저 기관단총인줄알고 그렇게 불렀으나 실제론 불머가 개발했으므로 틀린 말이 되겠다

2. 소련은 자기네들 빠빠샤보다 가볍고 잘맞고 휴대성 좋은 mp40을 더 선호 하였고 여느 소련으 독일 무기와 마찬가지로 관련 규범도 존재하였고 전후 다른 국가에 뿌리기도 했다

3. 전쟁 말기 mp40도 생산하기 빡세던 당시 독일은 영국 스텐처럼 굉장히 싸게 총을 보급하기 위해

또 다른 mp40의 파생형이라고 볼수 있는

mp40의 이복 동생 emp44를 개발했다


긴글 읽어줘서 감삿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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