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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풀이다...


풀은 한동안 나히다 원툴이었는데 최근 공의받은 요요가 활약중이다.






콜레이


일성소 오픈당시 버섯닭과 함께 유이한 풀 캐릭터였던 카드. 당시 풀 공명을 쓰려면 콜레이와 버섯닭을 강제로 써야했는데 버섯닭의 성능이 병신중의 상병신이었기 때문에 보통은 번개공명을 쓰는 촉진을 썼다. 실제로 오픈직후의 메타덱으로 각피콜(각청 피슬 콜레이)이 있었으며 피슬e를 깔고 유소 콜레이eq로 소환물펀치를 하다가 체급이 높은 각청으로 마무리를 하는 덱이었다. 또한 특성이 타이밍 좋게 쓰기 어렵지만 잘 쓰면 엄청난 폭딜을 넣을 수 있어 풀을 선부착 하는것보다는 번개 등을 선부착 하는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초쯤 장봉+왕측을 이용한 콜레이 원턴덱을 재밌게 썼던 기억이 있다. 시뇨라 뇌음 출시 후 버림.





타이나리


현시점에선 모피타(모나 피슬 타이나리) 원툴 캐릭터. 출시 당시에는 기존의 촉진덱에서 풀공명을 쓰기 위해 콜피타를 사용하거나, 각피콜에서 콜레이 대신 각피타로 바꾼 형태를 사용했다. e는 강공강화지만 클레와 달리 코스트를 줄이는 효과는 없어 반암과 쓰려면 북닭(북극 훈제닭,평타 1코감소 음식)을 쓰는것이 필수였다. 어쨌든 북닭을 뽑는데 성공하면 초살이 가능하기에 나름 괜찮았지만 라신중, 모나피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뒤져버렸다. 모피타 외엔 안쓰게 되었는데 여기엔 좀 사정이 있다... 사실 일성소 유저중에 1년 반동안 모피타만 깎아쓰는 빌런이 하나 있는데 그 사람때문에 이놈이 기억이 될 수 있었고, 올초에 도금을 받으며 어느정도 떡상해 메타덱 목밑까진 왔으나 목밑에서 멈췄다. 그 뒤 도금 야요이가 너프먹으면서 같이 꼬라박았다.




나히다


본겜에서 풀반응=나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듯이 일성소에서도 풀반응=나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히다의 사기성은 미칠듯한 5코의 밸류에서 나오는데, 3뎀+부착1+스칸다6=10밸류. 5코스트로 10밸류를 박는 미친캐릭이다. 게다가 스칸다가 박혀있는 상태에서 3코를 박으면 2뎀+1부착+3~4스칸다=6~7밸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스칸다 씨앗이 전체 관통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똑같이 전체 관통을 넣는 감전/초전도와 궁합이 좋은데 얼음은 풀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본겜에서 쓰레기 반응인 감전이 나히다와 함께 일성소 최고의 사기 반응이 되었다.


실제로 작년 여름 메타에선 로데피슬축에 나히다가 들어가 나로피덱이 메타의 중심이 된 적이 있었다. 이 덱은 1턴에 나히다5코를 박고 남은 3코를 본이나 페이몬으로 넘긴 뒤, 2턴에 로데5코, 피슬3코를 쓰는 것으로 턴 종료시에 9 4 4 데미지를 쳐박는 덱이었다. 이후 무거운 로데이아 대신 모나가 들어가 모나피(모나 나히다 피슬)라는 희대의 메타덱이 등장하게 되었고, 단일 타겟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불반응과 합쳐 나미향(나히다 미코 향릉), 나라향(라이덴)의 연소과부하 덱이 나왔으며. 리니 출시 이후에는 나피리(나히다 피슬 리니)라는 연소과부하덱이 메타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번개치친이 출시되어 모나치로 바뀐 뒤 제트를 패고 다녔다. 지금의 버전에서는 -게-와 리리파 등에 밀려 출전율이 떨어졌다.





요요


출시 이후 한동안 암흑기를 거치다 리니, 기린과 함께 요기리 컨덱으로 완성되었던 녀석이다. 최근에 있던 프릭스컵(사설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해당 덱을 맛깔나게 잘 썼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이번버전의 요노부축 아니겠는가? 이번버전에 시노부와 공의가 나오면서 떡상한 케이스인데, 공의의 보상 효과는 출전 캐릭의 HP가 변동할때 1스택이 차고 3스택이 되면 원소통이 1칸 차는 효과이며 평타나 e의 데미지를 늘리지 않고 궁의 데미지만 2 늘려주는 무기이다. 1턴에 공의를 차고 시노부의 e를 써주면 시노부의 자해와 쳐맞으면 회복등을 이용해 공의의 스택을 채우고 공의뿐 아니라 노병 성유물까지 함께 써 아무것도 안하고 궁만 채운뒤 궁을 켜고나서 시노부의 e와 함께 와리가리를 치며 촉진딜을 박는 구조이다. 나머지 한 자리에는 호두나 종려 등을 넣어 공의를 같이 쓸 수도 있고 다른 피니셔를 넣어도 좋다.




백출


본겜에선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는 백 선생님이시지만 일성소에서는 그저 구린 배꼽게이일 뿐이다. 출시 당시에 닐루 모나와 조합하는 닐백모 개화덱이 기대되었지만 선수들 사이에선 한 이틀 연구하고 쓰레기라고 판단하여 백출을 빼고 나히다를 넣어 썼다. 백출 개화덱의 문제점은 백출이 발동부착+소환물부착을 하는 캐릭터라 가급적 선출로 나와 e를 쓰는게 좋은데 상대가 백출e를 맞아주고 교대를 해서 모나나 닐루e를 맞아준 뒤 다시 풀로 돌아가면 부착밸류가 심하게 낭비된다. 사실 그보다 e 데미지 자체가 낮아서 결정력이 없는게 문제다. 닐백모의 e 발동딜을 보면 3 1 1이라 턴종료가 오기 전까지 결정력이 너무 부족한데에 비해 닐나모는 나히다 5코를 박으면 4딜을 때려박으면서 관통까지 넣는다. 나히다 씁시다.




알하이탐


본겜에선 굉장한 적왕님이지만 일성소에서는 문약한 학자다. e에 추가타가 달려있는 유일한 캐릭인데 하필 풀속성이라 제대로 써먹으려면 행추야란이 아닌 북두를 달아줘야한다. 하지만 북두의 성능에는 상당한 하자가 있고... 어쨌든 북두궁을 키면 굉장히 강하지만 요즘의 어그로덱 화력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애시당초 너프전 야뇌시랑 비교하면 처참하다... 아무튼 추가타도 추가타지만 고스택 궁도 강하기때문에 억지로 추가타로 딜 구겨넣기보단 궁각을 보는게 좋은 경우도 있다. 북두 외의 번개캐릭과 쓰는 경우에는 오히려 추가타때문에 풀부착이 과도하게 많아 궁각보는 운영이 좋은 경우가 오히려 많다. 메타캐는 아님.




키라라


한동안 계속 출시되었던 드로우 캐릭중 하나다. 제트메타에서 키도뇌(키라라 도금 뇌음)로 활약을 잠깐 했는데 그때 외의 전성기는 없는것 같다... 그나마 키라라가 딜체급이 낮아 뇌음을 섭외한건데 뇌음이 죽어버리면 키라라나 도금으로 싸우기가 참 힘들다. 그래도 리기야(리니 기린 야타)보다 제트를 빨리 터뜨리는 덱이라는게 장점이라 실제로 그렇게 이기는 경우도 많긴 했다. 종합화력이 부족해서 문제지. 특히 키라라가 혼자 남으면 화력이 정말정말 약하기때문에 힘들어진다. 그 외에 키라라 궁의 카다멈은 행동카드를 존나게 많이 쓰는 지금 메타에서 조커픽으로 쏠쏠하긴 하다. 시노부 유출 이후 시노부와의 조합이 기대되었으나 공의를 든 요요가 그 자리를 먹어버렸다.




취령버섯


통칭 버섯닭. 턴이 넘어가면 원소통이 날아가는 희대의 병신. 일성소 오픈때엔 풀캐릭이 콜레이랑 버섯닭 둘뿐이라 풀공명을 쓰려면 강제로 써야했던 캐릭이다. 나름대로 궁 딜이 강하긴 하나 원소통 날아가는게 병신이라 타이나리가 출시되자마자 관짝에 갔다.




모든캐릭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