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즐기기에 여기만한 곳이 별로 없지 ㄹㅇ

떡밥 없으면 떡밥좀 넣으라면서 분재요소들고오는 애들도 많고 참..

진짜 며칠 내내 활활 타고있는거 보면 어지러움...

콜로세움의 부활임..

ㄹㅇ 일단 여기 눌러앉아서 불 언제꺼지나 지켜봐야겠음

어쩌다 광고보고 왔는데 참 맞는말같네. 솔직히 뭐랄까... 남녀갈등이라던가, 혐오 컨텐츠의 유행이라던가, 사이버렉카의 사회적 인정 및 성공을 보면 그냥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건 타인을 알되 이해하진 않고 밑에두고 괴롭히고 싶은 마음들같아. 

물론 현실의 대다수의 인간들은 그냥 자기 앞가림을 열심히 하는 불쌍하고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나쁜 사람들이겠지만, 더는 무시할 수 없게 된 인터넷 세상은 나쁜짓을 저질러서 일진짱이 되고 싶어하는 병든 마음들이 넘쳐나는 거 같아서 좀 슬프네.

게임을 게임으로서 즐기는게 아니라 남자 여자 대리전함 자기들 욕망을 게임에 투영하고 싶어하고 반대쪽 성별은 무조건 적.

뭔일이 있었길래 대피소 까지 나온거임? 그냥 궁금해서 물어봄

사실 원챈이 원갤 갈드컵으로 지쳐서 온 유저들로 커진건데 오히려 원챈도 갈드컵 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