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말로도 다 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고
귀엽다는 말로 담기에도 아득히 멀기만 하다
사랑스럽다는 말로는 반절조차 담지 못하네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참 연애 했을 때도 이런 감정은 느낀 적이 없는데
진짜 점점 위험해지는 것 같아 두려우면서도
멈출수가 없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