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은 명함 풀행적(6-10-10-10), 4성은 6돌 풀행적(7-12-12-12) 기준으로 계산함. 유물과 광추 추가능력 등은 고려하지 않은 수치임.


각 분야별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은 초록색 글자, 약간의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은 파란색 글자로 표시함.


표 마지막에 이상한게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신경쓰지마셈. 난 일단 삼칠이를 힐러로 분류함.



회복량은 치유량 증가를 감안 하지 않은 수치임. 계산은 캐릭터 기초 스탯+알맞은 타이밍(80렙)에 주스탯 150% 일괄 적용했음. 모든 수치는 1인 대상 기준이며 바운스, 확산, 전체는 별도로 언급해 뒀음.

 갤러거가 탈4성인 이유1 - 특성을 통해 치유량 증가 75%를 받고 시작한다. 치유량 고정수치도 존나 높음.



스포생산은 개인의견차가 있을 수 있는데, 

곽향은 양명 유지를 위해 전평전평

나찰과 백로는 긴급상황 제외하고 평평평

링스는 전투스킬을 활용하는 쪽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전평전평으로 썼음.

나타샤는 전투스킬에 아무런 메리트가 없지만 전투스킬을 안 쓰면 파티 유지할 수단이 아예 없어서 전스가 강제될 거임.


나찰이 자동 전스 사용 + 결계를 통해 스포 소모가 거의 없는 것은 대부분 잘 알테고, 백로는 왜 평평평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거임.


백로의 경우 전투스킬을 안 써도 파티 유지할 수단이 많음. [생명]상태 부여로 피격시 힐, 받는 피해 감소를 받고 여차하면 부활 1회도 있어서 보험삼아 쓸 수 있음. 

나찰만큼 전스를 아껴 쓸 수는 없겠지만 웬만한 상황에서는 전스를 쓸 일이 잘 없을 거임.


링스는 왜 전평전평이냐면 궁극기를 아껴 쓸 필요가 있어서 그럼. 유일하게 디버프 해제가 궁극에 달려있어서 필요한 순간 바로 디버프 해제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만약 궁극기가 안찬 상태에서 파티원이 디버프에 걸리면 해제를 못하는 불상사가 있음.

또한 전스에 디버프 저항 1회, 피격 확률 증가(보존, 파멸일 경우), HP최대치 증가, 공격력 증가 등의 버프가 있음.

따라서 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궁극기를 아끼는 플레이를 추천함.

물론 평평평으로 사용하겠다면 못할 것은 없음.



힐러의 경우 효과저항은 최대한 높게, 엔드 스펙은 100%를 맞추는 것이 베스트임. 왜냐면 디버프 해제할 힐러가 제어류 디버프에 걸리면 파티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니까. 따라서 기초 효과저항이 높을수록 좋다고 볼 수 있음.

 갤러거가 탈4성인 이유2 - 행적+1돌으로 효과저항을 78% 받고 시작함. 유물, 광추로 22%만 올리면 엔드스펙임. 미친놈임 이거.



각 힐러가 가지고 있는 디버프 해제를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힐러들은 전스로 디버프를 해제하고

곽향은 지속힐로 추가적인 디버프 해제가 가능하며

링스의 경우 유일하게 궁극기로 디버프를 해제함.

백로는 힐러 중 유일하게 디버프 케어 기능이 없음. <- 나사빠진 힐러라는 소리를 듣는 가장 큰 요소.


전스로 디버프를 해제하는 경우 스킬포인트 1을 사용하면 손쉽게 디버프를 해제가능함. 하지만 단점은 힐러의 턴을 기다려야하는 거임. 만약 고속세팅 딜러가 디버프에 걸렸을 경우, 딜러 턴이 오기 전에 디버프 해제를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음.


이 단점을 상쇄하는 것이 곽향의 지속힐 디버프 해제임. 아군의 턴이 올 때마다 디버프를 하나씩 해제하기 때문에 상기한 불상사에 대처할 수 있음.(이 부분은 내가 곽향을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과 다를 수 있음. 지적해주면 수정함.)


궁극기로 디버프를 해제하는 링스의 경우 디버프 걸리자 말자 원하는 타이밍에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하지만 궁극이 차지 않은 경우 링스의 턴이 오더라도 디버프를 해제할 수 없는 단점이 있음.


백로는 디버프 해제가 없어서 일부 보스(왕충, 카프카 등)를 상대로 출격하지 못하고, 딜러가 제어류 디버프를 받으면 확정적으로 1턴을 날리게 됨.


피격시 힐 vs 공격시 힐 vs 지속힐


피격시 힐은 백로

공격시 힐은 나찰, 갤러거

지속 힐은 곽향, 링스, 나타샤, 삼칠이가 가지고 있음.


이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백로가 가지고 있는 '피격시 힐'임.


아군이 회복이 필요할 때가 언제일까?


바로 피격당해서 HP가 닳았을 때임.


피격시 힐은 이 점에서 타이밍이 딱 들어맞음.


피격시 힐 : [피격 -> 체력 깎임 -> 피격시 힐 발동 -> 즉시 회복]

지속힐 : [피격 -> 체력 깎임 -> 해당 아군 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림 -> 지속힐 발동 -> 회복]


피격시 힐은 힐이 비는 타임 없이 바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음. 따라서 적들이 억까해서 연타를 쳐도 계속해서 힐이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음. 반면 지속힐은 무조건 1턴에 1번 발동이기 때문에 한 놈이 연타를 당하면 케어하기 힘들어짐.


공격시 힐은 좀 독특한데, 이건 아군의 공격 스타일에 따라 달라짐.

스파클, 브로냐처럼 공격을 안하는 서포터는 힐을 못 받음. <- 이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나찰은 결계힐을, 갤러거는 강평힐을 보유.

일반적인 딜러의 경우 자신의 턴에 공격, 필살기 사용시에만 힐을 받음.

그런데 추공, 특히 반격이 있는 캐릭터는 피격시 힐 보다 더 많은 힐을 받음. ex)나찰+클라라


따라서 [피격시 힐 >= 공격시 힐 >= 지속힐] 정도로 정리함.



디버프 저항 vs 디버프 해제


무조건 디버프 저항이 우세임.


제어류 디버프는 걸리자 말자 행동게이지 밀리는 효과가 있는데다가, 힐러가 디버프를 해제할때까지 텀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걸리지 않는 디버프 저항이 좋음.


그런데 놀랍게도 힐러 중 유일하게 4성인 링스가 디버프 저항을 가지고 있음. 전스로 걸 수 있는 1인 대상이긴 하지만 딜러 하나는 확실히 보호할 수 있음.



끝으로

스타레일에서 각 힐러는 자신만의 확연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음. 위의 표 안에 다 담지 못한 특징도 많음.


적이 누구냐, 파티원이 누구냐에 따라서 힐러의 특징을 보고 선택하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함.


나타샤 같은 경우에는 너무 기본 기능 밖에 없는 캐릭터라 다른 힐러들을 구하게 되면 버려지는게 기정사실이라고 봄.


만약 내가 보존+힐러를 하나밖에 못 키우는 뉴비라면 백로보다 나타샤, 링스가 더 나을거임. 백로는 디버프 이슈로 몇몇 전투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임. 하지만 2파티 이상 꾸릴 수 있게 되면 백로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