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계승 화척 엔딩 아니었으면

옥조 페이크도 그렇고 어벤 제안 거절하는 히든엔딩 때도

그대로 못 깨어나고 우리가 해냈다 해냈어 꿈속에서 이러고 있었겠지

가족이 선데이와 합심해서 어벤 증발시키고 불미스러운 사건들 전부 다 컴퍼니가 한 거라고 공표해서 컴퍼니가 개입할 명분도 축소되거나 사라졌을 듯

열차팀이 꿈에서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모습이고 페나코니 떠났다는 언급이 없으니 무한 페나코니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