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Until a voice reached her.

She opened her eyes.

"Journey with us, with 'Destiny's Slave,' until you find the answers you seek... until you find your own 'dream'..."


죽음과도 같은 적막 속, 그녀의 귓가에는 운석의 미립자가 휴면 캡슐에 부딪히는 소리만 들려왔다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기 전까지는.

그녀는 눈을 떴다——

「우리 『운명의 노예』와 함께하자. 네가 원하는 답을 찾고…너의 『꿈』을 찾을 때까지……」



카프카인가? 근데 예전에 돌던 찌라시랑은 스토리가 다르네 내가 봤던 건 카프카랑 척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발견하는 스토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