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챤과 비오는 밤의 한 때》


치유계와 청초계라는 금단의 무기를 둘 다 들고있는

식스맨(?) 하루사키 노도카의 ASMR작품.

총 길이는 24분


상황은 비 오는 때 우리 후배인 홀붕이가 착하게(?) 우산 들고 대기 타다 노도카랑 우산 같이 쓰고 싕싕 어딘가로 가며 시작. 문 열고 드가는데 둘 중 누군가의 집인지는 몰루? 근데 그게 중요할까요. 불 키는 게 노도카였으니 노도카 집일지도...?


머리가 젖어버린 홀붕이의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고 드라이어기 서비스를 해주는 우리의 노도카는 환상의 포켓몬 뺨칠 정도로 존재할리 없는 선배이다.

(리얼리티 추구의 드라이어기 소리라 그닥 신경은 안 쓰임)

그러나 우리 천상계 센빠이는 주문하지 않은 서비스로 어깨와 목덜미 언저리까지 주물주물해주십니다.

다들 월욜 지쳤을 걸 어찌 아시고...

덤으로 붕이 곁에서 붕이를 지켜보는 역할을 자처하는 OH...그저 빛


전날엔 같이 게임도 했지만 오늘은 비도 오겠다 느긋하게 과자 먹자하는 흐름...노도카가 과자를 먹여드립니다 입 벌리세요 홀붕쿤

거부권은 없습니다.

할 일 없다 이제는 웹서핑 타임.  개꿀잼 애니 보싈? 담 쉬는 시간에 보죠ㅡ?

하고 신작 애니를 고르기 시작한 노도카.

후배챤을 신경쓰는 듯한 무브가 슬쩍 섞여있는 Hmm...흐...음...흠...좋아하는 캐릭터를 왜 물어봤을까요


얼굴 헤벌레 노도카를 넊놓고 봐버린 붕이의 시선에 한계화하며 쪽팔려하는 노도카는 맛집이올시다.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이렇게 시간이 벌써?! 하다 서로 재밌었으니 우리 윈윈이 아닐까요? 하고 안심하는 노도카.


는 방금의 쪽팔림에 대한 복수로 홀붕이는 노도카를 정면으로 응시한다는 벌에 처해지는데...붕이 얼굴에서 피로감이 사라졌다는 걸 확인하고는 좋아하다가 얼굴이 넘 가까웠음을 깨달은 노도카...

뻘해져서 시선 슥 돌리고 후배챤을 향한 무브를 겸한 혼잣말 슥. 옆얼굴이 좋다는데...

특등석서 즐겼을 뿐이라는 노도카의 말과 함께 빗소리로 끝




어디 하나에 올인한 작품은 X. 

YMD의 다우너한~~~이랑 유사합니다.

근데 다만 장난끼가 조오오금 느껴지며 군데군데 후배챤을 좋아하는 듯한 무브가 섞여있을 뿐입니다.

굉장히 청초청초한데 Hmm

우리 스타즈의 악셀이 이걸 듣고 살아있을 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귀 관련 서비스는 딱히 없지만 

노도카가 성의껏 피로 풀어주려고 노력했는걸요 충분하지않을까.

다들 청초빔 맞고 노도카 후배 된 꿈 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