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예시는 그걸 전개로 녹여내지 못하거나 그쪽 분야에 지식이 있는 독자가 보면 존나 답답하게 느껴짐
좋은 예시긴 하지만 무적의 공식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아래의 예시는 부적절한데 특정한 물건을 능력의 매개체로 쓰는 초능력은 아무튼 ㅇㅇ임하고 억지부리기 쉬워져서 막말로 삼지창도 포크임ㅇㅇ 이래버리면 오히려 독자가 그 규칙성을 쉽게 파악해서 오히려 어떤 성장을 할지 예측이 쉬워짐.(어? 과일용 포크랑 소리굽쇠도 유사하게 생겼으니 아무튼 포크임ㅋㅋㅋ 이런 느낌)

대충 포크나 숫가락 비슷한것만 나와도 저거 조종 당하겠네 이런 느낌으로 파악되어버림

이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아 시바 왜 그건 포크인데 저건 왜 포크아니냐고 저새끼 상식 박살났냐? 시발 이러면서 답답해질수도 있음

그러다가 예상과 다른 전개 가즈아~ 해버리면 독자들이 재밌어하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억지전개 존나 심하네 이런 비판을 피하기 힘들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