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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총에 관심1도 없는 아는 누나(유부녀)가 전화해서 비비탄총 쏘는법 물어보길래 전동건에 배터리꼽고 탄 충전하는거 알려줌

알려주고 이유를 물어봤는데
"와이프 생일도 까먹고 총사러 서울에서 제주도 까지 간 남편을 죽일려고" 라는 답변을 들음

그래도 누나가 자기 남편이 와이프 만큼 소중히 아끼는 총들이라고 버리거나 부수지는 않을건데 그냥은 못 넘어가니 풀페이스 헬멧주고 그냥 연발로 갈길 예정이라고 함

이소식을 일단 남편에게 전했는데 그래도 총안부순게 어디야 하면서 담담히 죽음을 받아드리는거 같음

형 미안해 나는 형수가 총에 관심이 생긴줄 알고 형이 제일 좋아하는  M249를 알려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