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를 쓸거라봄?

처음에 걍 1~3장 볼때는 애들 과거 이야기가 너무 심상치 않아서 뭐 드래곤볼 마냥 모은 가지로 소원이라도 하나씩 들어주나 싶었는데 

4장 ~5장 보니까 이상은 이미 황금 가지 없이 계약 조건 달성에 이스마엘도 정황상 계약조건이 에이헤브 죽이긴데 이것도 결국 황금가지없이 달성할수 있는 조건이였어서....


그래서 스토리를 다시 보니 흐름 1타강사 베길수 형님 말로는  관리자의 기행을 따라가다 보면 황금가지와 "함께" 계약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 카더라고 


그래서 계약조건은 황금가지 없이 충분히 이룰수 있는거 구나! 라고 생각하고 6장 봤는데 갑자기 모든 캐시를 삭제해버림 ... => 이러면 정황상 히스클리프의 계약 조건인 캐시한테 돌아간다는게 사실상 황금가지 사용 없이는 불가능 해졌음...


프문 세계상 계약은 중요하고 하물며 수감자들 계약은 보통 계약이 아닌 황금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단테와의 특수한 계약인데 이걸 안지킬수는 없고 그렇다고 이 세계관 상 회사가 직원들 통수치고 이용하면 몰라도 황금가지씩이나 되는걸 사용할꺼 같지 않은데 어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