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저번 5.5장들과 비슷하다면 시간살인시간은 수감자끼리의 헤프닝이나 LCD의 의뢰 같은 일을 맡겠지. 그 다음 워프특급살인사건에서는 전작의 등장인물이 한 명이상은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누가 나올까 하니?

이 녀석 안경을 끼고있네? 일단 라오루부터 찾아보자

 

라오루에서 뒤져보면 안경낀 남캐가 몇 없단 말이지...

안경 남캐중에 런립은 뒤졋고 살아돌아올 애들이 이 두 명 말고도 있나?

근데 닮은 것만 보면 미리스가 가장 닮았단 말이지 보리스는 올백머리니까 좀 다르고

뭔가 미리스가 나올거 같은데 미리스가 나오면 샤오도 나올 가능성이... 솔직히 수준이 수감자에 비해 너무 높은 애들이라 지금 나오는게 맞나 싶다. 거기에 워프열차랑의 관련도 딱히 없음 이 친구들은


그래서 좀 더 범위를 넓혀보니까?

뒤탐의 베스파가 안경을 쓰고 있음. 무슨 안경 남캐는 왤캐 강하냐?...

하지만 이친구도 올백이라서 아닌거 아님? 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이상태는 과거 금기사냥꾼이던 시절이란 말이지.


이쪽이 금기사냥꾼에서 해고당하고난 이후인데 여기서 금기사냥꾼 시절의 안경을 딱 쓰고 옷도 다른 옷 입어주면 이거 완전?

약간 억지같지만 위에 보리스랑 미리스는 복장이 바뀔일이 그닥 없다 봐도 됨. 

보리스는 계속 엄지일태니 처분당하지 않는다면 복장이 그대로 일태니 가장 확률이 낮고 미리스도 다시 리우 협회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복장이 바뀔일이 적을 거임.

근데 이 녀석? 소속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그리고 아군으로도 나올 건덕지가 많음. 정황상 LCD에 소속됬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러니 복장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이번 워프열차살인사건은 이름 그대로 워프열차에 관련된 이야기일거임.  근데 이 베스파가 뒤탐에서 등장했던걸 보면 모제스가 워프열차를 타기 전에 주적으로 등장함.

꽤나 워프열차랑 관련이 있단 말이지.

결론은 베스파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나 싶다. 단 이번엔 아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