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를 모시는 집사랑 메이드장이 일적으로 만나면 아직도 이 일을 못끝냈냐느니 깔끔하지 못하다느니 서로 으르렁거리지만 근무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서로 꽁냥거리는거 보고싶다.


일단 아가씨 앞에선 부끄럽고 일터에 사적인 감정을 담을수 없으니 안그런척 하고 있는건데 본인들 빼곤 저택 내부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런작품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