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에서 대강 무슨 덱이 나오는지 써뒀음.

메인은 이 덱이 어느 캐릭터를 기점으로 굴러가는지 알기 위해, 서포터는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로 보는게 좋고

여기 없는 건 그냥 내가 모르는거임. 사파덱이 워낙 많아서 여태 본 것들 중에 그냥 감명 깊은 것만 써둠. 본인 기준이다 보니까 안보이는 건 죄다 취소선 해둠.


상시 사파덱


1. 로잘리 덱

메인: 로잘리

그냥 게임 초기에 봤던건데 여전히 기억에 남는 덱 중 하난듯. R태생 치고 스킬셋이 좋은데 1스의 회복수단과 2스에 있는 무적 덕분에 그 때는 분명 가치는 있었을 거임.


2. 사브리나 덱

메인: 사브리나

사브리나의 채력증가 패시브 때문에 장기전으로가면 내가 다 이겨 느낌의 덱임. 사브가 좋아서 쓰는 사람 한 둘 본듯.


3. 최애+니나덱

메인 : 니나

서브메인 : 사용자 최애캐

이걸 쓸까 말까 하다가 썼음. 니나가 메인이긴 한데 정작 니나보다 다른 캐릭터가 눈에 띄는 형식임. 빵빵하게 투자 받은 A.A.가 껴있다거나 암렛이 껴있다거나 인데 보통 이들이 니나 다음으로 투자를 많이 받아서 서브 메인을 차지함. 레리에 둘 셋 정도 본 거 같음. 그냥 니나가 사기라서 껴놓고 최애캐 쓰는 것 같기도 하고...


4. 하토르 덱

메인 : 하토르

옛날에 2섭 드래곤이라는 길드에서 길마분이 쓰던거 본 적 있음. 하토르 자체 계수가 낮지 않아서 서폿 치고 쌔서 나쁘진 않았던듯.


5. 나타샤 덱

메인 : 나타샤

나름 기절도 있고 공증 치명타 증가도 빵빵하게 있는데다 계수도 높은 편이라 메인으로 굴리는 소수의 사람이 존재했음. 빛이라 키우긴 좀 힘들어서 린덱 보다도 사람이 없어서 사파에 씀. 이건 진짜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멸종함.


6. 트로폰 덱

메인 : 트로폰

서포터 : 프리마베라

속도 버프가 있어 속도 자체는 중상위권에 있는 트로폰을 활용한 덱. 상위호환이 워낙 많아서 레리에 떠도 하위권에 박혀있긴 한데 몇 쓰는 사람이 있는 듯.


7. 아이비 낭만 덱

메인 : 아이비

서포터 : 피아, 멀린

아군 사망 비율 따라 최대 공증 250%벞을 받는 아이비를 활용한 덱. 공증 250% 찍은 아이비 1스는 맞아 본 사람만 앎. 진짜 낭만 원툴.


8. 암렛 덱

메인 : 암렛

지구가 무너져도 3턴은 무조건 살아있는 암렛을 활용한 덱. 암렛 공증이 80%나 돼서 실용성은 있었을 것 같은데 요즘 암렛은 구속 셔틀로 쓰이니까 사실상 볼 일은 없는 듯.


픽업 사파덱


1. 포르티나 덱

메인 : 포르티나

이 경우는 게임 극 초창기때 포르티나 주구장창 뽑고 억지로 메인으로 굴린 경우임. 대부분 폐사...


2. 케르베로스 덱

메인 : 케르베로스

서포터 : 루살카

켈베가 의외로 준수한 딜러인데 키우기가 힘들어서 잘 안쓰이는듯. 요즘은 켈베보다 좋은 애들이 수두룩해서 뽑는 사람은 적은데 최애인 사람이 한 둘 있음. 그런 사람들이 뽑아서 쓰는경우.


3. A.A. 덱

메인 : A.A.

서포터 : 팔라디아

이거 쓰는 사람 레리에서 딱 둘 봤음. 2턴 만큼은 메멘토 모리 최강 탱커인 A.A. 딜은 글쌔...?


4. 발리데 암덱

메인 : 발리데

서포터 : 팔라디아, 선악의 마녀 일리아, 루나린드

팔라디아 강화 2스 공장. 발리데 자체는 꽤 쌘편인데 채력비례로 공격력이 낮아지는 암렛 정 반대의 성격을 띄는 캐릭터라 채력이 낮아질 수록 화력이 낮아지는데 팔라디아 추가 이후로 실전성이 생김. 이쪽은 5암덱이 대부분.


5. 리즈 덱

메인 : 리즈

서포터 : 멀린, 마틸다

UR 전무 이후로 속증 20%가 추가되서 미니 루살로 쓸 수 있는 리즈를 활용한 덱. 1스 계수가 810%라 겁나 아픔. 얘가 플블 전체 2위라 왠만해서 선타를 가져오는것도 장점. 얘도 딜이 전부라 물렁해서 선타 뺏길일은 거의 없겠지만 뺏기면 무력해짐.


다른 덱들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 다른사람이 또 써줄길 빌면서 덱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