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선으로 진행되는 던전을 진행하며 적을 포획해 펫으로 삼고,


픽셀을 모아 자기만의 무기와 방패, 캐릭터, 마법구를 도트로 찍고,


코인을 모아 유물을 사고, 픽셀을 업그레이드해서 픽셀 무게 대비 능력치 수치를 끌어올리고,


여백의 유무에 따라 증감하는 무게, 공격속도, 치명타율, MP 재생률은 무조건 픽셀을 도배하는게 정답이 아니게 만들어 나름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레벨이 오름에 따라, 장비의 외형이자 성능 그 자체인 픽셀의 최대 투입 갯수도 끌어올릴 수 있었고


고레벨 유저는 보다 크고, 화려하고, 디테일을 넣으면서 성능도 챙기는게 가능했다.


몇 년이 지났는데 어째 살아있길래, 최근 들어 간간히 들어가 플레이하고 있다.


업데이트 된 내용을 보면 기간에 비해 거의 변화가 미미하다고 봐야하겠지만..


소개할만한 마이너 게임으로는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