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 번역


부엉이: 드디어 도착했구나 애들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여정이 새로운 단계에 도달할 참이란다. 숲의 입구에서 쓰레기 줍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아. 큰 문제는 큰 해결책이 필요하지.


해결책이 무엇인지 맞춰볼래?


소녀: 아이를 안갖는거요?

소년: 벌레 먹는거요?


부엉이: 아니야.



사족: 모두 알다시피 환경오염, 특히 해양오염의 주범은 인구가 천문학적으로 많은 개발도상국들.


물론 신나게 땅파고 더럽히며 쓰레기 싸지르다 이제와서 환경팔이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은 안내놓는 선진국들의 위선도 ㅈ같긴 하지만.


그냥 암울한 세상에 조금이라도 웃으라고 우연히 발견한거 올려봄. 안웃겼으면 어쩔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