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때 이야기임

막 처음 야동을 보고 흥분했지만 아직 딸딸이의 존재를 알지 못했을때

이 넘쳐 흐르는 성욕을 억제하지 못해서 옛날에 살던 복도식 아파트 로비를 발가벗고 뛰어 다닌 적 있음

점점 스릴 넘쳐서 나중엔 비상계단 타고 아랫층 뛰어가다가 나랑 같은 학교 다니는 여자애랑 마주친적 있음...

그렇게 그 친구는 그 자리에서 울면서 소리를 질렀고 나는 급히 도망가다 넘어져서 꼬추를 다쳤지

그리곤 응급실 실려가서 진료받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개처맞고 학교는 한 이주일 쉬었음

그래도 그 여자애 소문은 안냈음... 그저 경멸하는 눈으로 날 피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