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I 드론봇 전우가 그려준 새 표지 겸 열 받아서 자폭하기 직전인 주인공이나 보고 갑시다. 고놈 참 성깔 있게 생겼네.
https://novelpia.com/novel/161159
안녕하십니까! 작년 8월에 홍보 왔었는데 표지도 바꾸고 선작도 천이 넘은 김에 다시 홍보하러 왔습니다.
1. 무슨 내용인가?
맷집 하나는 특출나게 튼튼하고 성깔 더러운 발키리의 폭발물처리반 반장이 꼴 받으면 자폭하는 블아 패러디입니다.
농담이고요. 아니, 맞기는 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폭발물처리반의 일상을 다룹니다.
오리캐가 조금 나오긴 하지만, 환생, 빙의, TS, 남학생 그런 것이 아닌 그냥 이런 학생이 있으면 어떨가라는 식이라 최대한 원작을 존중 하려고 노력합니다.
2. 줄거리는?
주인공 입장에선 합리적이지만 이런 개소리와 정신 나간 전개로 이끌어 나가는 소설입니다.
???: 아무튼 난 멀쩡하니 괜찮은 듯?
3. 이 소설의 장점은?
제가 후피집을 싫어하다 보니 밝고, 건전하고, 정신 나간 전개를 지향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개소리와 정신 나간 전개 하나는 잘 쓸 자신이 있고, 이는 조회수 대비 높은 추천수(약 14%)가 입증해줍니다.
또 분량도 평균 3천자가 조금 넘어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 단점은?
제가 제일 잘 아는 사실이지만, 저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봐도 대화나 묘사가 좀 많이 딱딱한 편입니다.
그리고 평균 2주로 긴 연재주기... 작년 홍보 이후 추가 연재 횟수가 단 20회..
이건 제가 취업준비 한다고 바빠서 어쩔 수가 없네요. 최근에 면접을 조져서 멘탈이 터진 것도 큽니다.
그래도 쌍기사 따서 멘탈 좋아졌으니 이건 나아질 것 같네요.
5. 마치며
수많은 후피집에 지쳐서 '아무 생각 없이 뇌 빼고 볼 수 있는 개그물을 보고 싶다'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했지만 개소리와 정신나간 전개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도 올린 불만 있어서 뽀큐를 날리는 주인공 짤을 올리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