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삭제 에피 이전 에피가 브라운 신부 관련에

그 에피소드에서는 성자 칭호 받을 수도 있겠네 싶게 묘사되었다가

바로 그 다음에 나온다는 게 일방적으로 소꿉친구랑 한 약혼파기하고

그것 때문에 그 소꿉친구 성격 비틀렸는데 

그런 소꿉친구 보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이 피어난 것 같군

해버리면 이전 에피소드랑 갭이 너무 크잖아